제목 | 뚝딱뚝딱 희망의 집 고치기 봉사 | ||||
---|---|---|---|---|---|
작성자 | 비인면 | 등록일 | 2017-06-09 | 조회 | 1282 |
첨부 |
기사 사진 1.jpg
?atchFileId=FILE_000000000130134&fileSn=0 기사 사진 1.jpg 기사사진 2.jpg ?atchFileId=FILE_000000000130134&fileSn=1 기사사진 2.jpg |
||||
|
|||||
비인면자원봉사거점센터와 비인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행복비인봉사단과 연계하여 지난 17일 비인면 주거취약가구의 집 고치기 봉사를 펼쳤다.
비인면에서 지난 3월부터 실시하고 있는 기초연금대상자 전수조사를 통해 발굴된 주거취약가구로 87세 고령과 배우자의 병환으로 집이 관리 되지 않아 방안 벽지는 훼손되고 곰팡이가 슨 상태이고 마루는 무너지기 직전의 상태로 방치되어 위험에 노출되어 있는 상태였다 이날 봉사단은 어르신의 안전을 위협하는 내려앉은 마루를 철거하고 새로운 마루를 설치하였으며, 서천군자원봉사센터의 재능기부로 벽지와 장판을 교체하는 등 따뜻한 손길이 이어졌다. 또한 지역주민들도 발벗고 나서 집안곳곳을 청소하고 묵은 이불빨래를 해결하여 대상자의 만족감을 높였고, 정리된 집에서의 행복한 시작을 위해 어르신들이 덮고 잘 이불세트를 선물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어르신은 “아픈 안사람을 돌보느라 집수리는 꿈도 꾸지 못했는데... 이렇게 찾아와서 아침부터 고생한 모든 분들에게 너무 감사하다”며 봉사자의 잡은 손을 놓지 못하고 연신 고마움을 전했다. 비인면자원봉사거점센터 강인희 코디네이터는 “오늘 먼지를 많이 먹었지만, 근래 먹은 먼지 중 가장 값진 먼지였으며, 오늘 어르신이 기뻐하는 모습을 보니 앞으로 복지가 나아가야할 방향을 깨달은 느낌이다. 앞으로도 어르신들을 위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중점을 두고 실천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
이전 | |
---|---|
다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