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수님 ? 군수님!
요즘 행사장에서 군수님을 가끔 뵙게 되죠 무슨 악연인지...
뵐때 마다 군수님의 얼굴은 항상 표정이 없죠
집안에 좋지 않는 일이 있는지 ,아님 못 볼사람을 봤는지 ...
웃자며 살자더니 왜 웃지 못하고 얼굴이 그렇게 굳어있는지
그리고 행사시 축사는 왜그리 길고 상황에 맞지 않는지
악수군수라더니 악수하는건 여전하고
또 빨간 넥타이는 옷에 잘맞지 않는것 같네요
정 고른다면 빨간색에 다른색의 줄무늬가 있던가 모든 빨강은 너무나 어색해요
젊어 보이려고 몸부림 치는것 같지요
지난번 신문에 주요 기사중 서천과 동떨어진 정책에 대해 비난과
보완,시정을 요구하는 글이 3건이나 된다는걸 보셨는지?
모든 계획은 군수의 머리에서 나오든듯한 성의표시라도 좀 주지....
요즘 한국에 무늬만 총각인,처녀인 사람이 많다더군요 그야말로 무늬만
이제 무늬만인건 벗어버립시다
어느 글에 서천사람은 생각이 없는게 아니라고 다만 말을 하지 않을 뿐이라고
선거 때의 순수함을,겸손함을 ,고마움을 잃지 않았음 좋겠네요
어쨌든 그당시 당신의 순수한 모습을 사랑했던 사람들을 생각한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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