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조류생태전시관 관광객 "북적"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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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관리자 | 등록일 | 2011-02-07 | 조회 | 1691 |
등록일 | 2011-02-0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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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개관 50일간 1만2528명 다녀가
서천군 조류생태 전시관 누적 관람객이 1만2528명을 기록했다. 군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문을 연 조류생태전시관 50일간의 운영 현황을 분석한 결과 1일 평균 250여명의 관람객이 방문했다. 관람객 분포 현황을 보면 유료입장객은 어른 4321명, 청소년 440명, 어린이 1592명 등 6353명이며, 무료입장객은 관내 3518명, 관외 2335명 등 6175명 조류생태전시관을 찾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 요일별 관람객 현황을 보면, 주말 평균 400여명이 방문해 평일보다 3배가량 많았다. 군 관계자는 "예년에는 무료로 운영을 했기 때문에 공식적인 관람객 자료가 없어 직접 비교는 힘들지만, 새롭게 꾸며진 전시관이 관광객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것만은 분명하다"고 말했다. 최근 금강하구에는 큰 고니와 가창오리 등 겨울철 희귀철새가 날아와 철새에 대한 자연 학습의 장으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한편, 조류생태전시관은 지난 2007년부터 50억원을 투입해 마서면 하구둑일원에 2049㎡규모로 지상 3층과 옥상녹화공원으로 조성했으며, 40여종의 박제물 전시와 체험 전시관, 시뮬레이션관 등을 조성해 조류 생태에 대해 모든 것을 알 수 있도록 만들었다. 군은 지난해 조류생태전시관 운영 조례를 개정해 성인 2,000원, 청소년 1,500원, 어린이 1,000원의 입장료를 받고 있으며, 서천군 거주자와 65세 이상 노인 등에게는 무료로 운영하고 있다. /서천=유승길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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