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 생명농업을 만들어가는 서천군농업기술원!!
보도자료
| 제목 | 여성친화형 편이장비 보급, 농작업 여건 개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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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최성일 | 등록일 | 2016-07-08 | 조회 | 115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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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농촌에선 노동인력의 감소로 농기구를 들고 작업하는 여성의 모습을 흔하게 볼 수 있지만 기존의 농기구들이 남성 위주로 제작되어 있어 여성농업인이 사용하기엔 부적합한 것들이 대부분이다.
이에 서천군농업기술센터(소장 석희성)는 여성농업인의 노동부담 경감 및 작업능률 향상을 위해 고추수확운반차를 개선ㆍ보완한 후, 6월 10일 농업기술센터에서 한국생활개선서천군연합회 신상애 회장을 비롯한 13개 읍면 회원들에게 243대의 고추수확운반차를 나눠주는 자리를 가졌다. 농촌 환경에 적합한 편이장비의 개발 보급으로 농업생산성을 증대시키기위한 ‘2016년 농작업 환경개선 편이장비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이날 배부식은 여성친화형 장비의 특징을 성명하고 배부 전 안전사용 교육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고추수확운반차는 나사렛대학교 손병창 교수가 컨설팅을 맡아 여러 차례의 의견수렴 및 현장 적용 과정을 거친 것으로 기존 장비에 비해 여성농업인의 체격 조건에 적합하도록 개선 된 점이 큰 특징이다. 또한, 현장 적용 시연결과 개선된 고추수확운반차를 여성이 사용할 경우, 연간 작업시간을 10% 이상 감소시킬 수 있으며, 근골격계질환 발생률도 60%까지 경감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인사말에서 농업기술센터 석희성 소장은 “농업에서 여성농업인의 역할이 중요해진 만큼, 여성농업인을 위한 작업 여건 개선의 필요성이 증대하고 있다.”면서, 지속적으로 여성농업인에게 적합한 농촌진흥사업을 펼치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 본 보도 자료에 대한 문의 ● 자료문의 : 서천군농업기술센터 기술지원과 생활자원팀 950-6626~66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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