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기산면 자원순환농업단지 업무협약을 통한 상생발전 도모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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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최성일 | 등록일 | 2015-09-23 | 조회 | 18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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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원순환농업(기산) 협약식 (1).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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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산면 자원순환농업단지 업무협약을 통한 상생발전 도모 - 4개 단체 모여 자원순환농업단지 활성화 업무 협약 체결 -
서천군농업기술센터(소장 석희성)는 21일 동서천농협 회의실에서 동서천농업협동조합(조합장 오영환), 서천축산업협동조합(조합장 박근춘), 자원순환농업단지(대표 노권래)와 함께 기산면 자원순환농업단지의 운영 활성화방안을 모색하고 업무를 교류하는 자리를 가졌다.
4개 기관(단지)이 모인 이날 자리에서는 지속적인 자연생태계의 물질순환을 통하여 농축산물의 안전성과 품질을 높일 수 있는 자원순환 농업의 중요성을 확인하고, 적극적인 업무협력을 통해 기산면 자원순환농업 단지를 시작으로 조사료를 생산하여 가축을 키우고 가축분을 이용하여 벼 재배에 활용하는 경축순환농업의 경쟁력을 강화시키자고 다짐하였다.
또한, 가축분뇨는 경제적 가치를 지닌 소중한 농업 자원임을 인식하고 자원순환농업 단지 내 농축산물의 안정적인 생산과 환경보전 및 유통 활성화에도 노력하자고 강조하였다.
주 협약 내용으로는 △자원순환농업기술 보급 및 재배 매뉴얼 제공(서천군농업기술센터) △경축순환농업 안정적 운영 및 쌀 브랜드화(자원순환농업단지) △자원순환농산물 계약재배 및 브랜드화 지원(동서천농협) △가축분뇨자원화 및 농산물 판로 지원(서천축협) 등을 들 수 있다.
특히, 각 기관(단지) 대표는 경종ㆍ축산 농가가 상호 유기적으로 연계하여 쌀과 조사료, 축산물과 퇴비 생산이라는 자원순환농업의 지역공동체 모델을 안정적으로 정착시키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을 약속하였다.
협약식에서 농업기술센터 석희성 소장은 “가축분뇨의 자원순환에 의한 경제적 효과도 중요하지만, 환경보호 측면을 감안한다면 그 가치가 매우 높다”면서, 앞으로 양질의 퇴비 생산, 자원순환단지 내의 쌀 브랜드화 및 유통 차별화를 통해 경종과 축산이 유기적으로 연계한 자원순환농법을 더욱 발전시켜 나가자고 제의했다.
한편, 2012년부터 운영된 기산면의 자원순환농업단지는 경종 84ha, 한우 810두 규모로 쌀 재배 농가 35호와 한우 농가 9호가 참여하고 있으며, 자원순환영농조합법인은 축산농가의 가축분뇨를 퇴비로 자원화하여 경종농가에 보급시킨 후, 경종농가에서는 조사료 등의 사료자원을 다시 축산농가에서 활용함으로써 자원 이용을 극대화시키고 있다는 평을 얻고 있다.
※ 본 보도 자료에 대한 문의 ● 자료문의 : 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과 축산기술팀 950-664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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