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조사료 혼파재배 ‘탁월한 선택’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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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전체관리자 | 등록일 | 2012-05-17 | 조회 | 60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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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사업을 펼친 김유수 농가의 설명.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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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농업기술센터(소장 김인구)가 2010년부터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 벼맥류부와의 공동 연구한 ‘서천지역 동계사료작물 혼파 기술보급 평가회’에서 청보리 단일 재배보다 최대 138% 많은 수확을 거둘 수 있는 재배법을 선 보여 축산 농가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국제 옥수수 가격이 2010년에 비해 73%, 지난해 12월보다도 4% 오르는 등 국제 곡물가격이 가파르게 상승하면서 사료값이 크게 오른 반면 소고기 값은 하락해 한우 사육 농가들의 자가 사료 확보의 필요성이 절실한 가운데 혼파재배가 자가사료 확보를 위한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지난 15일 서천군 화양면 봉명리에서 열린 평가회에는 100여 명의 축산농가가 모여 성황을 이뤘고 청보리 단파(單播), 이탈리안 라이그라스 단파, 청보리와 트리티케일 5:5로 혼파(混播), 청보리와 삼한귀리 5:5 혼파, 청보리와 이탈리안 라이그라스 7:3 및 5:5 혼파, 삼한귀리와 트리티케일 5:5혼파 등 5.1ha 규모의 시험포에서 8개의 시험 조합한 연구 결과에 대한 설명이 이어졌다. 이번 연구사업에 참여한 김유수(금강영농조합법인) 농가는 “청보리만 재배했을 때는 기온과 바람 등 기상변화에 따라 수확량이 많은 차이를 보였으나, 이탈리안 라이그라스 등과 혼파재배 해보니 도복을 방지해 기계작업이 쉬울 뿐아니라 수확량도 많아 내년에는 확대 재배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평가회에 참가한 농촌진흥청 이정준 박사는 ‘청보리 단파 재배시 보다 트리티케일과 밀, 귀리와 혼파시 각각 27%, 15%, 12% 생산량이 증가했으며 귀리 단파재배시보다는 밀과 혼파시 40%, 트리티케일은 22%의 증수 효과가 있다’고 말했다. 또한 사료의 영양가치 측면에서도 청보리 한 가지만 재배할 때보다 조단백질 함량이 1~3% 늘어났다. 서천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혼파 재배기술을 활용할 경우 안정적인 조사료 확보는 물론 사료비 절감 등 경영 개선에도 도움이 클 것으로 기대한다”며 혼파조합에 필요한 종자 확보와 기술 조기 정착으로 농가 소득 확대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 자료문의 : 서천군농업기술센터 친환경기술과 환경축산담당 950-717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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