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한마음농심마을, 노인 건강음식 ‘인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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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전체관리자 | 등록일 | 2011-10-20 | 조회 | 667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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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 만들기 교육중인 마을 노인 (2).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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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마음농심마을, 노인 건강음식 ‘인기’
- 농기센터, 지역 농산물 활용한 간편 음식 조리로 노인 건강 챙기기 나서 - 마을 주민들의 공동체 생활로 활기를 띠던 한산 마양리의 공동 급식시간이 서천군농업기술센터(소장 김인구)의 ‘농촌 어르신 건강음식 교육’ 이후 더욱 즐겁고 건강해졌다. 이 마을 노인들은 공동급식을 통해 식사를 해결해 왔으나 대다수의 농촌 노인들은 경제적ㆍ지리적 여건으로 식품 구매가 불편해 자신이 생산한 농산물을 이용해 끼니를 해결하는 비율이 높아 다양한 식품 및 영양소 섭취가 부족해 영양 취약계층으로 지적되어 왔다. 이번 교육은 지역에서 생산된 농산물을 효율적으로 활용해 농촌 노인들의 식사관리와 건강증진을 도모하기 위한 방안으로 지역 특산물 및 제철과일을 최대한 활용, 다양한 식품섭취 및 부족한 무기질과 비타민의 섭취를 높이고 과다한 나트륨 섭취를 줄일 수 있는 저염식, 노인들의 치아 상태를 고려한 부드러운 음식 조리법 등이 특징이다. 이번 교육생의 평균 연령이 76세일 정도로 농촌의 노령화가 급속도로 진행되고 있다는 농업기술센터 생활개선담당자는 “혼자 식사를 챙겨 드시기 불편한 노인들께 간단하지만 건강에 도움이 되는 식단형성을 소개해 소홀해 질 수 있는 영양상태를 개선하고 건강하게 장수하는 습관을 갖도록 하는데 주안점을 뒀다”고 말했다. 이명복 노인회장(한산 마양)은 “우리 주변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재료를 이용해서 간편한 조리로 식사를 해결할 수 있는데다 영양도 풍부하다니 건강에도 많은 도움이 됐다”며 이번 교육에 만족감을 표했다. 한편, 농업기술센터는 한산면 마양리를 ‘한마음 농심 마을’을 지정해 짚공예 등 전통문화교육과 건강체조교실 등을 진행하고 있으며 화단가꾸기, 마을 벽화그리기 등을 통해 마을환경 개선 사업을 펼치고 있다. ● 자료문의 : 서천군농업기술센터 사회지도과 생활자원담당 950-713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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