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농작업 안전지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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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전체관리자 | 등록일 | 2011-06-07 | 조회 | 55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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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검진을 받는 종천1리 주민들.JPG
?atchFileId=FILE_000000000052660&fileSn=0 건강검진을 받는 종천1리 주민들.JPG SN203294.JPG ?atchFileId=FILE_000000000052660&fileSn=1 SN203294.JPG 재활 치료 운동중인 주민들.JPG ?atchFileId=FILE_000000000052660&fileSn=2 재활 치료 운동중인 주민들.JP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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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천1리 “농작업 안전지대”
- 농작업 안전모델 시범사업으로 환경개선과 의식변화 - 서천군 종천면 종천1리가 ‘농작업 안전지대’로 탈바꿈하고 있다. 안전한 농약 사용과 농작업 유해 환경 개선은 물론 건강검진, 재활 치료 운동 등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접근이 주민들의 건강을 돕는 도우미로 실질적인 효과를 거두고 있다. 이 같은 변화는 종천1리가 2009년부터 3년간 서천군농업기술센터(소장 김인구)가 지원하는 “농작업 안전모델 시범마을”로 지정되면서 서서히 나타났다. 금년으로 3년차를 맞는 이 사업은 농업인 스스로 농작업 안전관리에 대한 인식 강화로 농작업 관련 재해를 줄이며 건강하고 능률적인 작업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것이다. 사업 첫 해 실시한 기본검진에서 수박, 쪽파를 주작목으로 하는 종천1리 농업인들에게 근골격계 질환 유소견자와 하우스 내 온열 과다 노출 등으로 인한 농부증 증상 등이 높게 나타나 주민 스스로 놀랐다. 그러나 지난해부터 농작업 안전보건 컨설팅 결과를 토대로 농약방제 보호장비와 농약보관함, 야간 안전작업복, 인력 작업 개선을 위한 수확차 및 공동폐비닐 수거기, 영농폐기물 수거함, 하우스 내 이동식 차광장치 등을, 금년에는 하우스용 이동식 간이 차광막 장치를 비롯한 농작업 보조구 7종을 제작ㆍ보급하는 등 본격적인 농작업환경개선 활동을 추진했다. 또한 주민들의 지속적인 건강관리를 위해 근골격계 질환 예방 및 재활 치료 운동을 매주 2회씩 야간에 마을회관에서 170여 차례 추진해 마을 주민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우리 마을에는 격월로 대학병원에서 나와 개별 건강상담을 해주는 마을 주치의가 있고 수박 하우스 주변에 멋진 공동 쉼터와 농작업 보조구 활용으로 전보다 훨씬 편하게 농사를 지을 수 있어 작업 능률도 높아졌다”며 자랑을 늘어 놓은 농작업안전모델시범사업 운영위원장 김복수씨는 “지난 3년을 통해 주민 스스로 농작업 안전과 환경개선에 대한 의식이 크게 변한 것이 무엇보다도 큰 성과다”며 마을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속에 종천1리가 더욱 건강한 마을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서천군농업기술센터 방주영 생활자원담당은 “마을을 찾을 때마다 주민들의 밝아진 얼굴 표정을 보며 사업의 성과를 체감하고 있다”며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작지만 강한 농업, 강소농(强小農)의 모델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 자료문의 : 서천군농업기술센터 사회지도과 생활자원담당 950-713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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