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초ㆍ중등 신입교사, “오늘은 내가 학생”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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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전체관리자 | 등록일 | 2010-04-01 | 조회 | 834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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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농업기술센터(소장 김인구)와 서천교육청(교육장 이원훈)이 지난 3월 31일, 관내 초ㆍ중등 신입교사 및 전입교사 35명을 대상으로 농촌체험마을과 교육농장을 배우는 팸투어를 열어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팸투어는 지난 3월 16일 서천군(군수 나소열)과 충청남도교육청(교육감 김종성)이 추진한 농촌체험학습 발전을 위한 현장토론회에서 ‘서천으로 전입오거나 신규 발령을 받은 초ㆍ중등 교사에게 현장 팸투어가 필요하다’는 의견을 반영한 것이다. 이날 행사는 서천군내 농촌체험마을과 교육농장중 농촌체험 교육이 가능한 14개소 학습장에 대한 홍보영상물 소개와 현황 설명을 비롯해 지역의 역사문화에 대한 이해를 돕는 특강에 이어 이색체험마을과 아이마을, 달고개 모시마을 등 현장 탐방 등으로 이뤄졌다. 팸투어에 참석한 마동초등학교 강혜영 선생님은 “이번 체험을 통해 막연한 동경의 대상이었던 농업과 농촌을 잘 이해할 수 있어 학생 지도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며 기회도 된다면 학생들과 함께 체험마을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싶다는 뜻도 밝혔다. 농업기술센터 장순종 그린투어담당은 “초ㆍ중등 교사들의 농촌체험 활동을 통해 농업·농촌의 다원적 기능과 가치에 대한 체계적인 지식과 정보를 제공하여 학생지도 효과를 높이고자 추진하게 됐다”며 4월 10일 초ㆍ중등 교무부장과 체험학습담당교사 40명을 대상으로 2차 팸투어를 가질 계획이라고 말했다. ● 자료문의 : 서천군농업기술센터 사회지도과 그린투어담당 950-714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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