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서천군, 벼 드론 산파 재배 노동력 '뚝' 소득 '쑥'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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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이철순 | 등록일 | 2021-10-12 | 조회 | 2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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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벼 드론 산파 재배 노동력 '뚝' 소득 '쑥'.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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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 생산 노동력·생산비 절감·저탄소 농업기술 확산 기대
충남 서천군농업기술센터는 최근 쌀 생산 노동력 및 생산비절감과 저탄소 농업기술 확산을 위한 벼 드론 산파 재배현장 평가회를 가졌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평가회는 올 봄 드론을 활용한 산파 재배포장에서 관련 농업인이 지켜보는 가운데 시범사업 추진성과 및 분석, 드론 산파 재배 사례 발표순으로 진행됐다. 농기센터에 따르면 드론 산파는 파종 및 육묘작업이 생략되고 이앙·시비·제초·병충해 방제에 소요되는 노동력이 5시간/10a 로 관행 이앙(10시간/10a)보다 50% 절감되며 ha 당 10%의 경영비 감소 효과가 있고 수확량 또한 관행 이앙과 비교해 약 2% 가량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또 잡초성 벼(앵미) 최소화와 입모율 향상을 위한 종자 철분코팅 등 신기술 설명과 드론 산파에 맞는 논 작업체계 및 물 관리 등 핵심 기술교육을 통해 농가의 궁금증을 현장에서 풀어줬다. 농기센터 관계자는 “직파재배는 농촌 고령화에 따른 일손부족 문제를 해결하는 훌륭한 대안이 될 것”이라며 “향후벼 철분코팅 직파재배 확대에 맞춰 적합한 핵심기술 및 전용품종 보급에 주안점을 두고 농가지원에 최선을 다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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