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서천군, 재난형 가축전염병 특별방역대책기간 운영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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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이철순 | 등록일 | 2023-10-11 | 조회 | 33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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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축전염병 특별방역대책기간 운영.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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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농업기술센터(소장 장순종)는 고병원성AI?구제역?ASF 등 재난형 가축전염병 유입 차단을 위한 특별방역대책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서천군에서는 적극적인 예방 활동으로 3대 주요 가축전염병인 구제역? 조류인플루엔자(AI)?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등이 단 1건도 발생하지 않은 만큼 내년 3월 말까지 방역대책 상황실을 운영하여 선제적 차단 방역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질병별 주요 방역대책으로 구제역은 10월 말까지 소·염소 등 우제류 대상으로 예방접종을 완료하고 항체검사를 실시해 미흡농가에 대해 과태료 및 보강접종을 실시할 계획이다. 조류인플루엔자(AI)는 동절기 해외 야생조류로부터의 유입가능성이 매우 높아 주요 철새도래지인 금강호와 봉선저수지 및 주변농가에 대한 통제?소독?예찰을 실시하고 전라북도 경계인 금강하굿둑에 거점소독시설을 운영하여 축산차량에 대한 소독을 24시간 실시한다. 9월 강원도 화천에서 발생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의 유입을 막기 위해 관내 양돈농가를 대상으로 주기적인 예찰과 검사를 강화하고 농장 소독과 울타리 점검 등을 실시해 발병을 사전에 차단한다는 계획이다. 장순종 농업기술센터소장은“축산농가에 가을과 겨울은 조류인플루엔자(AI)와 구제역 등의 발생 위험이 높은 계절이다”며, "축산농가의 적극적인 협조 덕분에 서천군에서는 지금껏 가축의 주요 3대 질병 차단이 성공적으로 이루어져 청정 지역을 유지하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주민들과 농가의 협조가 적극적으로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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