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꽃매미 방제 서둘러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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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전체관리자 | 등록일 | 2012-05-02 | 조회 | 514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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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화기를 앞둔 꽃매미 알덩어리(난괴)의 밀도가 높게 나타나 서둘러 제거하지 않을 시 피해가 우려됨에 따라 과수농가의 주의가 요구된다.
서천군농업기술센터(소장 김인구)에 따르면 지난달 22일부터 현재까지 관내 포도, (단)감, 사과, 배, 복숭아, 매실 등 과원 16.2ha를 대상으로 예찰한 결과, 전체 과원의 59% 면적에서 꽃매미 알덩어리를 발견했다며 알이 부화하기 전 제거해 확산을 막아야 한다고 밝혔다. 서천 지역에서는 지난해 8월, 첫 발견된 꽃매미는 외래 해충으로 특별한 천적이 없고 월동 생존율이 높으며 알에서 깨어나는 4월 중하순부터 나무 줄기의 즙액을 빨아 생장을 저해하고 피해가 심한 줄기는 말라 죽게 되며 많은 양의 분비물 배설로 그을음병을 유발해 과실의 품질저하를 가져온다. 농기센터 관계자는 “꽃매미 알덩어리는 회백색으로 가지 표면보다 약간 돌출된 형태이며 평편한 금속 등을 이용하여 이를 제거할 경우에는 충격에 의해 알이 바닥으로 떨어져 부화되지 않도록 주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방제시기를 놓쳐 알이 부화한 경우에는 5월 이후 과원 인근 나무에까지 광범위하게 적용약제를 살포해야 하며 친환경 방제를 위해서는 나무에 기어오르는 습성을 이용해 나무밑둥 50~100cm부근에 끈끈이트랩 등을 설치하면 방제할 수 있다고 밝혔다. ● 자료문의 : 서천군농업기술센터 친환경기술과 원예특작담당 950-716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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