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서천에 맞는 사료작물 재배법 따로 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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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전체관리자 | 등록일 | 2011-05-16 | 조회 | 814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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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파 작황에 대해 토론하는 농기센터 직원과 농업인들.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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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에 맞는 사료작물 재배법 따로 있다
- 농기센터, 화양 봉명리에 조성한 7가지 모델에서 해법 찾기 ‘비지땀’ - 사료용 맥류를 혼파 재배하여 양질의 조사료(사일리지)를 안정적으로 생산하기 위한 연구사업이 성공적으로 진행됨에 따라 축산농가의 경영비 부담을 덜어 줄 획기적인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지난해 말부터 양질의 다수성 우수 맥류를 혼파해 지역에 적합한 조합 모델을 찾기 위해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원장 전혜경)와 공동연구사업을 실시하는 서천군농업기술센터(소장 김인구)는 이번 연구 자료를 바탕으로 재배 기술을 조기 보급해 지역의 새로운 농가 소득원으로 개발할 방침이다. 이번 연구사업에서 재배되는 혼파조합은 총 7종으로 지난 2009년 지역 적응시험을 거친 청보리(영양보리)를 비롯해 삼한귀리와 트리티케일, 이탈리안라이그라스를 비율과 조합을 달리해 지역에 맞는 조사료 재배법을 확립하기 위해 시도됐다. 이달 25일 수확 예정인 이번 연구에서는 현재까지 귀리와 트리티케일을 5대 5로 혼파한 구간에서 단파재배보다 20%이상 증수할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아직까지 종자 수급이 원활하지 않으며 소 사료 급여시 영양면과 효율성에 대한 검증 등이 해결해야 할 과제로 남아 있다. 사업에 참여한 김유수(화양 봉명) 씨는 “벼 수확후 겨우내 방치된 논이 이제는 조사료를 생산해 소득을 올리는 보물창고가 됐다”며 이번에 수확된 조사료를 사료화하여 금년부터 준비하는 한우 사육에 사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서천군농업기술센터 김인구 소장은 “맥종간 혼파재배는 조사료의 수량을 증진시킴과 동시에 사료가치도 향상시킬 수 있는 방법으로 조사료를 이용하는 축산인들 뿐아니라 생산하는 경종 농업인에게도 경제적으로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에 조성된 연구 포장은 총 4.4ha로 화양면 봉명리에 조성되었으며 농업기술센터와 친환경농림과, 연구에 참여한 농업인 간의 자체 평가를 가진 후 25일 수확할 예정이다. ● 자료문의 : 서천군농업기술센터 친환경기술과 환경축산담당 950-717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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