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p :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서천군 뉴스입니다.
우리군에서 눈물의 졸업식이 열렸습니다.
만학의 꿈을 이룬 80대 할머니들의 눈물인데요.
우리군 문예의 전당 소강당에서 ‘제 1회 서천군 초등학력 인정 문해교실 졸업식’을 가졌습니다.
→ 제1회 서천군 초등학력인정 졸업식 가져
Na : 2013년부터 ‘초등학력인정’ 교육장으로 지정된 서천문해교실에서 3년 동안 1, 2, 3단계를 수료한 총 25명의 어머니는 충청남도 교육청으로부터 초등학력을 인정받아 영광스러운 학력인정서와 졸업장을 품에 안게 됐습니다.
→ 총 3단계 과정 수료 후 졸업장 품에 안아
INT : 노박래 군수 축사
이들은 평균 80세의 나이에 만학의 꿈을 이뤄 주목을 받고 있는데요.
이번 졸업식에 수여된 졸업장은 단순한 종잇장이 아닌 행복과 꿈의 의미를 어머니들에게 선사해 뜻깊은 의미를 더했습니다.
→ 꿈과 행복을 선사한 이번 졸업식
‘초등학력인정’ 문해교실은 1~3단계에 걸쳐 총 120주 동안 수업 640시간, 재량활동 56시간, 특별활동 50시간을 각 단계별로 70% 이상 출석을 유지한 학습자에게 수료자격을 부여합니다.
→ 초등학력인정 문해교실, 70%이상 출석해야 수료자격 부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