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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구석 기후 공작서 제9탄 2022년 환경 달력 꾸미기 글의 상세내용

『 방구석 기후 공작서 제9탄 2022년 환경 달력 꾸미기 』글의 상세내용을 확인하는 표로 제목, 작성자, 등록일, 첨부(으)로 나뉘어 설명합니다.

제목 방구석 기후 공작서 제9탄 2022년 환경 달력 꾸미기
작성자 전체관리자 등록일 2021-12-09 조회 7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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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구석 기후 공작소’ 9탄, 2022년 환경 달력 꾸미기 시나리오

안녕하세요, 친구들
서천기후변화교육센터 오로라 선생님입니다. 만나서 반가워요~

지난 시간 건전지를 올바르게 버리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았어요.
선생님도 다 쓴 건전지를 모아 새 건전지로 교환 받았는데요,
자연을 위해 분리수거도 하고, 새 건전지도 받으니 뿌듯했답니다.

2021년도 이제 며칠 남지 않았어요. 친구들은 올 한해를 어떻게 보냈는지 궁금해요.
선생님에게 올해는 방구석 기후 공작소로 친구들과 만나게 된 뜻깊은 한해였답니다.
오늘은 선생님과 함께 내년의 다짐과 계획을 달력에 꾸며볼텐데요,
친구들 혹시 환경 달력이 있다는 걸 아나요?
자, 서천기후변화센터에서 준비했습니다. (짜잔)
방구석 기후 공작소 9번째 시간, “환경 달력 꾸미기”
친구들 준비되었나요~? 시작합니다!
오늘 학습할 내용은,
첫 번째, 환경기념일의 종류와 의미에 대해 달력 꾸미기를 통해 알아 보구요,
두 번째, 환경기념에 맞춰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이 무엇인지 생각해보도록 해요.

서천기후변화센터에서 2022년 탁상 달력과 각종 기념일 스티커를 보냈을꺼에요.
달력에 환경기념일 스티커를 붙이며 우리 함께 환경기념일에 대해 알아보도록 해요. (살펴보도록해요)

2월 2일은 “세계 습지의 날”이에요. 습지는 물기가 있는 습한 땅으로 늪과 갯벌, 하천, 연못 등을 말해요. 오염된 물을 깨끗하게 걸러주는 능력이 뛰어난 습지는 “생물의 슈퍼마켓”이라고 불릴 만큼 다양한 생물이 습지에 살고 있어 가치 높은 자연 보물이랍니다. 얼마 전 충남 서천군이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에 등재되기도 했어요.

3월 22일은 “세계 물의 날”입니다. 지구상의 물 중 바다, 빙하, 땅 속 깊이 갇혀 있는 물을 제외하면 우리가 사용할 수 있는 물은 1%밖에 되지 않는다고 해요. 1%의 물도 환경오염으로 점차 줄어들고 있다니, 물의 소중함 다시 생각해봐야겠죠?

4월 22일은 지구의 날이구요, 5월은 “세계 생물 다양성 보존의 날”이 22일에 있어요.

6월 5일은 “세계 환경의 날”이에요. 급속한 산업화로 환경오염이 심각해지자 환경을 보전하기 위해 지정한 날로, 각 나라별로 이슈되는 환경오염 문제에 대해 캠페인을 펼치고 있어요. 올해 우리나라는 지구온난화의 원인인 탄소 중립을 실현하기 위한 다양한 행사가 열렸답니다. 2022년에는 어떤 이슈로 환경을 보전할지 궁금해요.

7월 11일은 세계 인구의 날이 있구요.

8월 22일 “에너지의 날”이에요. 에너지의 중요성에 대해 인식시키고, 미래를 대비하여 에너지를 절약하며 친환경 에너지 개발, 사용의 절실함을 널리 알리기 위해 제정한 날입니다. 우리가 사용하고 있는 에너지 중 친환경 에너지에는 무엇이 있을지 찾아보면 재밌을 것 같아요.
“자동차 없는 날” 9월 22일이에요. 우리 친구들 기념일 이름만 듣고도 무슨 날인지 짐작했을 것 같은데요. 네 맞아요~ 1년 중 하루쯤은 환경과 내 차에 휴식을 전하는 날로, 구급차와 같은 긴급 차량, 대중교통, 생계형 차량을 제외한 개인 승용차의 이용을 자발적으로 줄이기 위하여 지정한 날이에요. 인간의 편리를 위해 발달해 온 교통수단이 결국 온실가스 배출로 지구 온난화에 큰영향을 미쳐 다시 인간에게 불편함을 주는 이 모순적인 상황을 해결해가는 날이도 하답니다.

10월 16일은 화학조미료 안 먹는 날이 있구요.

11월 27일 “아무것도 사지 않는 날”이에요. 무분별한 과소비로 인해 소멸 중인 자원과 파괴되어 가는 자연환경에 대한 경각심을 주기 위해 전 세계에서 기념되고 있는 날인데요, 상품을 생산하고 구매하여 우리가 사용하기까지의 과정 중에서 발생하는 환경오염과 자원고갈 등의 문제를 인식하고, 유행과 쇼핑에 중독된 현대인의 생활 습관을 반성하는 날이에요. 이 날 아무것도 사지 않았다고 그 다음날 몰아서 사기 없기요!

마지막 12월 11일은 “세계 산의 날”이 있습니다. 인간은 물과 에너지, 생물 등 살아가는 데 필요한 귀중한 자원을 산에서 많이 얻고 있는데요. 산으로부터 건강과 휴식을 선물 받기도 합니다. 그런데 요즘 무분별한 산림 개발과 환경오염 때문에 산이 점점 사라지고 있어요. 특히나 기후변화로 갈수록 뜨거워지는 여름 도시의 경우, 건물과 자동차가 내뿜는 열기 때문에 '열섬 현상'이 일어나면서, 훨씬 더 기온이 높아집니다. 그런데 도심에 숲이 있으면 전체 기온을 떨어뜨리고 무더위를 식히는데 효과가 높다고 하는데요. 대프리카라고 불리는 대구에서는 1996년부터 3천만 그루가 넘는 나무를 심어 폭염일수가 줄었고, 열대야 발생일수도 줄었다고 합니다. 나무의 증산작용이 열을 식혀주기 때문인데요, 이제 숲과 산은 힐링하기 좋은 용도뿐만 아니라 우리와 함께 살아가야 하는 생존의 이유입니다.

지금까지 선생님과 함께 달력에 환경기념일 스티커를 붙이며 그 의미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환경기념일이 없는 달이 있었어요. 몇월이었죠~? 네, 맞아요, 1월이에요.
친구들이 직접 환경기념일을 만들어볼텐데요,
평소 지구를 생각하면서 이런 날이 있었음 좋겠다고 생각했던 것이나,
방구석 기후 공작소와 함께하면서 환경을 보존하기 위해 무엇이 중요한지를 생각해내어,
환경기념일을 만들어 보세요.

매달 있는 환경기념일에 맞는 실천 계획도 세워보면 좋을 것 같아요.
지구를 위한 방법은 거창하고 어마어마한 것이 아니라, 우리가 물건을 고를 때, 양치질 할 때, 음료 먹은 병을 분리배출 할 때 지구를 위할 수 있답니다.
선생님은 요즘 길을 걸으며 쓰레기를 줍는 “플로깅”을 하고 있는데요, 쓰레기를 주우며 걸으니 내 지역과 내 건강을 지킬 수 있어 참 좋아요.

선생님이 소개하지 않은 나머지 환경기념일도 친구들이 그 의미를 찾아 붙여보구요,
생일, 기념일, 중요한 날 등을 꾸밀 수 있는 스티커도 있으니 달력에 적어보며
올 한해를 잘 마무리 하고 새해를 힘차게 시작하길 바랄께요.
올해 마지막을 친구들과 유익한 시간 보내 참 즐거웠습니다.
새해 복 많이 많이 받아요, 친구들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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