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 미디어

반공오열사 추모제 및 한국최초 성경전래지 기념관 개관식

지난2일 우리군은 마서면 송석리 반공 오열사 묘역에서 제66주년 반공 오열사 추모제를 지내며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렸습니다.

김달식, 양태순, 최승상, 임상덕, 신윤식 5명의 반공오열사는 한국전쟁 당시 서천지역을 점령한 북한군에 대항하는 등 활약을 펼쳤으며 이를 기리기 위해 우리군에서는 매년 9월 추모제를 갖고 있습니다.
→ 제66주년 반공오열사 추모제 가져

이어서 지난 5일 우리나라 최초로 성경이 전래된 충남 서천군 서면 마량포구에서 노박래 군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 최초 성경전래지 기념관 건립 개관식을 가졌습니다.

영국해군 머레이 멕스웰대령이 1816년에 한국 최초로 마량진 첨사 조대복에게 성경을 건네주었다는 기록이 사실로 밝혀지면서 ’한국 최초 성경전래지 성역화사업‘을 추진해 기념관을 개관했습니다.

이번에 개관하는 기념관은 연면적 1,374㎡에 지하1층, 지상 4층 규모로 총사업비 82억 원을 투자해 지난 2014년 6월 착공하여 2년 2개월 만에 완공했습니다.
→ 한국 최초 성경전래지 기념관 개관식 열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