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 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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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3월 셋째 주 서천군 뉴스 시작합니다.
이번 주 주요 뉴스입니다.
▷ 지역 어르신들 삶에 활력을 불어넣는 ‘노인 일자리 사업’이 발대식을 하고,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습니다.
▷ 고된 여건에서도 배우겠다는 의지로 농업인들이 참여하는 ‘제8기 서천군농업대학’과 ‘제1기 농업대학원’ 입학식이 있었습니다.
▷ 봄철 영양 가득한 주꾸미와 화사한 동백꽃을 즐길 수 있는 ‘제15회 동백꽃 주꾸미 축제’가 오는 22일 개최됩니다.
이상, 이번 주 주요 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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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일 하면서 생기를 느껴요
우리 군은 고령화 문제를 보다 효율적으로 해결하면서 건강과 경제적 도움까지 줄 수 있는 노인 일자리사업을 진행중인데요.
올해 노인 일자리사업이 11일부터 시작됐습니다.
- 2014 노인 일자리사업 발대식 가져
지난 11일 문예의전당에서 개최된 ‘2014 노인 일자리사업 발대식’은 사업 참여자와 대한노인회, 복지마을, 자원봉사센터 등의 축하 속에 시작됐습니다.
- 안전사고예방 및 운영규정 다짐 결의문 낭독
노인 일자리사업 참여자 대표는 수행기관 대표에게 각 사업단의 안전사고예방 및 운영규정을 지킬 것을 다짐하는 결의문을 낭독하며 힘찬 의지를 나타냈습니다.
- ‘보람되고 건강한 노후’를 위한 강연
‘보람되고 건강한 노후를 보내자’는 주제로 어메니티복지마을 맹상학 총원장이 어르신들의 삶에 활기를 불어넣는 강연을 펼쳤습니다.
- 2014 노인 일자리 사업, 19개 사업 1,007명 참여
2014 노인 일자리 사업에는 한산모시짜기 등 전통문화 계승사업을 비롯한 총 19개 사업에 1,007명이 참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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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우리는 농업대학 신입생
서천의 건강한 농산물과 농업 경영 발전을 위한 서천군농업대학과 농업대학원이 입학식을 했습니다.
- ‘8기 서천군농업대학’ 입학식 현장
지난 13일 서천군 농업기술센터에서 서천군농업대학 8기 입학식이 있었습니다.
입학생들의 얼굴에는 힘찬 다짐과 농업에 대한 열의가 나타납니다.
- ‘친환경 채소’과정으로 103명 입학
‘친환경 채소’ 과정으로 교육을 받는 제8기 서천군 농업대학 입학생은 총 103명인데요.
- 저비용 자립형 실용기술부터 상품화까지, 155시간 교육
친환경 채소 생산을 위한 재배기술과 토양관리, 퇴비 및 친환경 농자재 만들기 등 저비용 자립형 실용기술부터 상품화 기술까지 광범위로
총 28회, 155시간에 걸쳐 11월까지 교육이 진행됩니다.
- 올해부터 ‘서천군 농업대학원’ 운영, 36명 입학
또, 올해부터는 서천군 농업대학원이 운영되어 주목이 되고 있는데요.
- "친환경 농업 CEO" 교육으로 지역 농업 리더 자질 양성
서천군 농업대학원은 ‘친환경 농업 CEO" 교육과정으로 지역농업 리더로서 자질 양성을 위해 개원했으며, 군 농업대학 졸업생만이 입학할 수 있습니다.
제1기 농업 대학원에는 총 36명이 입학했으며 농업·농촌의 6차 산업 리더 양성 교육 등이 155시간에 걸쳐 교육이 진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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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제철 맞은 주꾸미! 화사한 동백꽃!
(오프닝)
요즘 우리 군 바닷가에서는 주꾸미가 봄을 알리고 있습니다. 산에는 여러 꽃이 피면서 봄을 알리고 있는데요. 서천의 군화인 동백꽃도 꽃망울을 터뜨렸습니다.
맛과 멋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동백꽃·주꾸미 축제’가 오는 22일부터 개최됩니다.
- 제15회 동백꽃·주꾸미 축제, 3월 22일~4월5일
‘제15회 동백꽃·주꾸미 축제’가 오는 22일부터 보름간 마량리 동백나무숲 일원에서 개최됩니다.
- 피로회복에 좋은 타우린 다량 함유
- 3월~5월 산란기로 맛도 가장 좋은 시기
봄의 전령사로 불리는 주꾸미는 피로회복에 좋은 타우린이 다량 함유되어 있으며, 요즘은 알이 꽉 차 맛도 가장 좋은 시기입니다.
요리로는 주꾸미샤브샤브, 봄나물과 어우러진 주꾸미 볶음이 별미입니다.
- ‘어린이 주꾸미 낚시 체험’ 축제장 인기
축제장의 특별함은 체험행사인데요. ‘어린이 주꾸미 낚시 체험’은 어린이가 직접 주꾸미를 낚싯대로 건져 올리고, 잡은 만큼 집으로 가져갈 수 있어, 온 가족이 재미와 추억을 만들 수 있습니다.
이제 화사한 봄을 느끼러 동백정에 가봅니다.
- 마량리동백나무숲_500년 수령 동백나무 80여 그루 중심
마량리동백나무숲은 천연기념물 제169호로 500년 수령 동백나무 80여 그루를 중심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중부지역의 대표적 동백 명소입니다.
3월이 되면서 생기발랄한 붉은빛의 동백꽃이 모습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 동백정_서해와 동백나무숲을 한눈에 볼 수 있어
서해의 시원함까지 느낄 수 있는 동백정은 언제나 인기 있는 포토존인데요.
또, 해질녘 바다와 섬을 배경으로 보이는 일몰은 마치 한 폭의 그림 같습니다.
- ‘제15회 동백꽃·주꾸미 축제’ 4월 5일까지 열려
시청자 여러분도 오는 22일부터 시작되는 ‘제15회 동백꽃·주꾸미 축제’에서 봄의 맛과 멋을 느껴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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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단신입니다.
만성질환 예방! ‘2014 백세건강 아카데미 교실’ 운영
‘2014 백세건강 아카데미 교실’이 지난 11일 서천군보건소에서 입교식을 갖고 시작됐습니다.
백세건강 아카데미는 운동과 영양, 치매 등 영역별 전문 강사를 초청한 강연과 지속적인 기초 검진으로 만성질환 예방 및 관리에 철저를 기할 예정이며, 매월 2회 총 20회 강좌로 11월까지 운영됩니다.
‘2014 전국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 우수자치단체상 수상
우리 군은 지난12일 고용노동부가 주관한 ‘2014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에서 우수자치단체로 선정되면서, 3년 연속 우수자치단체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습니다.
꽃샘추위가 유난히 길었었는데요. 날이 따뜻해지면서 몸에 나른함이 더해집니다.
이럴 때 원기회복을 위해 어른은 물론 어린이들의 입맛까지 사로잡는 주꾸미로 봄철 기운을 가득 느껴보시기 바랍니다.
이상으로 3월 셋째 주 서천군 뉴스 마칩니다.
시청해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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