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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군 서면 마량포구에서는 일몰과 일출을 한 곳에서 볼 수 있는
‘2014 마량포 해넘이, 해맞이 축제’가 개최됩니다.
축제장에서 신비함을 직접 느끼시면서 희망찬 한 해를 시작하시는 건 어떨까요?
12월 마지막 주 서천군 뉴스 시작합니다.
이번 주 주요 뉴스입니다.
▷ 우리 군이 포함된 ‘전국균형발전지방정부협의회’가 공동연대를 만들어 정부에 ‘수도권 규제 완화’ 철폐를 요구하는 목소리는 키웠습니다.
▷지속발전 가능한 서천을 위해 올해 주요 현안을 군민에게 설명하고 공유하며 소통하는 자리를 가졌습니다.
▷ ‘건강한 생태계, 행복한 국민’이란 슬로건 아래 국립생태원이 공식 개원했습니다.
이상 이번 주 주요 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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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수도권 규제완화 철폐하라”
우리 군을 포함한 정부의 수도권 규제완화 조짐을 반대하는 ‘전국균형발전지방정부협의회’가 이달 초 출범했는데요.
이번에는 지역균형발전협의체, 상공회의소와 함께 공동 성명서를 발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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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초 92개의 비수도권 자치단체는
정부의 수도권 규제완화 정책에 맞서 ‘전국균형발전지방정부협의회’를 결성하고,
‘입지 보조금제도 폐지 철회 등 4가지 요구사항을
정부부처 6개 기관에 보내며 답변을 요청했습니다.
○ “수도권 규제완화 결사반대” 6개 정부부처에 전달
하지만 4곳에서는 아무런 응답이 없었고
2곳에서는 입지 보조금 폐지 방안이 수도권 규제완화와 관계없다는 등의 형식적인 회신을 해왔습니다.
○ 대답 없거나 수도권 규제완화와 관계없다고 형식적 답변
이에 전국균형발전지방정부협의회는 지역균형발전협의체, 지역 상공회의소와 함께 공동연대를 만들고 보다 강력한 의지를 나타냈습니다.
○ 지역균형발전협의체, 지역 상공회의소와 공동연대
각 임원진들은 지난 23일 대전시청 브리핑실에서 공동 성명서를 발표하며 정부에 수도권 규제 완화 철폐를 요구했습니다.
○ 공동 성명서 발표 “수도권 규제 와화 철폐!”
(인터뷰)
협의회는 또, 국토 균형발전 실현을 위해 앞으로 비수도권 13개 시,도 등과 함께 정부를 항의 방문하는 등 대응 수위를 높이기로 했습니다.
○ 비수도권 시·도와 정부 방문 등 대응 수위 높일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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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지속발전 가능한 군민 소통 한마당
우리 군의 2013 주요 현안들을 돌아보며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군민과 소통의 시간을 마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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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의 주요 현안을 주제로 ‘지속발전 가능한 군민 소통 한마당’이 지난 23일 문예의전당 대강당에서 개최됐습니다.
김정욱 서울대 교수를 좌장으로 나소열 군수가 패널로 함께했으며
각 현안별 전문가 설명에 따른 주민들의 질의응답으로 진행됐습니다.
○ 2013 주요 현안에 대한 전문가 설명 및 질의응답
권혁균 생태교육협력본부장은 오는 27일 개원하는 국립생태원이
서천의 축제 및 생태관광과 연계사업을 펼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 국립생태원, 서천 축제 및 생태관광 연계사업 계획
‘금강하구 해수유통’에 대해 전승수 전남대 교수는
금강하구에 부분해수유통을 한다면 수질과 생태계가 복원되며
그에 따른 가치는 더욱 클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농공업용수 확보에 대해 불안감을 나타내는 주민에게는
하굿둑 옆 수로를 이용하면 상류층부터 더 깨끗한 물을 얻을 수 있다고 답했습니다.
○‘금강하구 해수유통’ 수질 및 생태계 복원으로 가치 커져
○ ‘농공업용수’ “하굿둑 옆 수로 이용하면 걱정 없어”
최호택 배재대 교수는 인구는 감소하고 폐교는 증가하고 있는 비수도권과
인구 및 대기업, 투자유치 등이 집중적으로 이뤄지고 있는 수도권을 비교하며
‘서천군의 균형발전’을 설명했습니다.
○ 인구 감소, 경제 성장 위해 수도권과 균형발전 해야..
서천군은 인구감소 추세를 줄이고자 지역인재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 다방면에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다른 지자체와 함께 정부의 수도권 규제완화 정책 추진을 반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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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모든 기후와 세계 희귀식물을 서천에서
기후변화로 인한 생태계 변화를 전문적으로 연구하고 전시, 교육까지 할 수 있는 국립생태원이 마서면에서 공식 개원했습니다.
마서면 송내리 일원에 위치한 국립생태원이 지난 27일 공식 개원했습니다.
국립생태원은 장항국가산업단지 대안사업의 하나로
이날 정홍원 국무총리와 윤성규 환경부 장관 등 정부대안사업 협약 6개 관계부처 장관도 참석해 함께 축하했습니다.
○ 국립생태원 27일 공식 개원
○ 정홍원 국무총리, 윤성규 환경부 장관 등 참석
국립생태원은 2008년도에 착공해 지난 5년 동안 3천 2백여 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100만 제곱미터 규모로 조성됐습니다.
○ 2008년 착공-2012년 완공, 100만㎡
소설 ‘어린왕자’에 나온 바오밥 나무와
남극 세종기지 근처에 번식하는 젠투 펭귄과 친스트랩 펭귄 등이 있는 에코리움은
세계 희귀식물 4천 5백여 종을 열대관, 지중해관, 남극 등
5대 기후별로 전시했습니다.
○ ‘에코리움’ 세계 희귀 동·식물 기후별 전시
또 야외에는 한반도 고유 생태계를 담은 숲과 습지가 조성되어 있어,
모든 기후와 자연생태를 직접 체험할 수 있습니다.
○ 야외에 한반도 생태계 담은 숲, 습지 조성
우리나라 최대의 생태전시연구기관이 우리 군에 자리를 잡은 만큼
지역발전에도 파급효과가 기대되고 있습니다.
(군수님int)
국립생태원은 1월 3일부터 2월까지 무료로 운영되며 3월 부터는 입장료를 받을 계획으로
자세한 사항은 국립생태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 개원 기념 1,2월 무료 운영
국립생태원 홈페이지 http://www.nie.re.kr/
이번 주 단신입니다.
금강 수상관광 상생발전협의회 “금강변에 조사료 재배해야”
우리 군과 부여군, 논산·익산시로 구성된 ‘금강 수상관광 발전협의회’는
지난 24일 부여군청에서 2차 본회의를 통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축산농가를 위해 금강변 둔치에 조사료를 재배해야한다는 결의문을 채택하고 정부에 전달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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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제일감리교회 라면 100박스 사랑나누리에 기탁
지난 24일 서천제일감리교회에서 라면 100박스를 ‘사랑나누리 물품’으로 기탁했습니다. 기탁된 물품은 저소득 가정 100 가구에 전달됩니다.
따뜻한 연말 보내시기 바라며, 희망찬 새해 맞으시기 바랍니다.
2013년 마지막 주 서천군 뉴스 마칩니다.
시청해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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