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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8월 넷째 주 서천군 뉴스 시작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입니다.
▷ 국가 비상사태를 대비해 민·관·군이 함께 나라를 지키기 위해 실시하는 2013 을지연습 실제훈련이 올해는 판교역에서 있었습니다.
▷ 우리나라 고유의 악기로 이뤄진 국립국악관현악단의 국악콘서트가 개최됐습니다.
▷ 평등한 학습권을 위해 진행되고 있는 ‘찾아가는 문해교실’에 어르신들의 참여와 호응이 뜨겁습니다.
이상 오늘의 주요 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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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국가비상사태 대비, 2013 을지훈련
우리군은 국가기반시설인 판교역 테러를 대비해 2013 을지프리덤가디언연습 현장 실제훈련이 진행됐습니다.
20일 을지연습 현장 실제훈련은 판교역에 가상 태러범이 침입한 상황으로,
테러범들이 폭탄을 설치하고 위협하며 건물 내부로 들어갑니다.
- 을지연습 현장 실제훈련 ‘판교역’ 테러 가상
이어 경찰 특공대와 군인들이 진압을 위해 건물로 들어가 테러범을 진압하고 건물 내 인질 구조에 성공합니다.
-군·민·관·협력으로 비상사태 대비
테러범들이 퍼트린 오염지역에는 방역을 꼼꼼히 하고 건물 내부에 발생한 화재 진압을 위해 신속히 소방차와 구급차가 출동했습니다.
-오염물질 투입시 방역과 화재 발생 시 신속한 진압 대비
가상이지만 계속해서 터지는 폭탄과 현장에 흐르는 긴장감은 실제상황을 방불케 했습니다.
- 실제상황 같은 긴장감 흘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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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수님 말씀)
2013 을지훈련은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나흘동안 비상시 공무원들의 대응능력과 주민대피훈련 국가핵심기반시설 피해복구훈련 등을 중점으로 실시됐습니다.
- 2013을지훈련 19일부터 21일까지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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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문화예술이 기다린다. 국악콘서트 개최
군에서는 군민들에게 문화예술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고자 노력중인 가운데 이번에는 국립국악관현악단의 국악콘서트가 개최됐습니다.
지난 21일 문예의 전당 대강당에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는 ‘2013 국립예술단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 국립국악관현악단의 국악콘서트 잔치’가 개최됐습니다.
- 21일 국립국악관현악단의 국악콘서트 ‘잔치’ 개최
공연은 아리랑 환상곡을 시작으로 피리협주곡을 비롯해 첨밀밀, 사랑의 스잔나 등 귀에 익숙한 연주곡도 들을 수 있었습니다.
- 아리랑 환상곡 시작으로 익숙한 연주곡으로 연주에 친근감 느껴저
국립국악관현악단의 환상적인 연주는 물론 한국 고유의 악기로 편성된 오케스트라 만큼이나 웅장함을 전해줬습니다.
- 한국 고유의 악기로 편성된 국립국악관현악단
이번공연 외에도 군에서는 9월에는 폭소 춘향전 퓨전 뮤지컬, 10월에는 충남교향악단 공연을 비롯해 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입니다.
- 9월 폭소 춘향전 퓨전 뮤지컬, 10월 충남 교향악단 등 문화예술이 기다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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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찾아가는 문해교실, 열기 뜨거워
현재는 중등교육까지 의무교육에 들어가지만 예전에는 아니었습니다.
지금처럼 의무적이지도 않고, 배울 기회조차 없었습니다.
우리 군은 평등한 학습권을 제공하고자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문해교실을 운영하고 있는데요. 어르신들의 참여와 호응이 뜨겁습니다.
수업 전에 간단히 몸을 풀고 이제 본격적인 수업이 시작됐는데요. 딱딱한 수업이 아닌 종이접기, 웃음치료 등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수업이 진행된다고 하는데요. 오늘은 끝말잇기를 배웁니다.
“틀리면 어때요, 충분히 할 수 있잖아요.”를 외치는 문해교육강사는 힘들기보다 즐거움이 크다는 열정을 갖고 참여하시는 어르신들에게 존경을 느낀다고 합니다.
(강사int)
수업 내내 즐거움이 가득한데요. 이제 끝말잇기를 써보면서 하는 시간, 수업날짜와 이름을 쓰는데도 글자 한자 한자에 정성이 들어갑니다.
어르신들의 열정에 가족들도 응원하고 좋아한다고 합니다.
(어르신 int)
지난 3월부터 8개 읍면 20개소에서 매주 2회 두 시간씩 진행되고 있는 ‘찾아가는 행복서천 문해교실’은 배움에 대한 열정만 있다면 언제든지 참여가 가능한데요.
배우고 싶어도 배울 수 없었고, 밖에서 일을 볼 때 멈칫거리며 불편했지만 지금이라도 배우게 돼 행복하다는 어르신들의 모습에서 진정한 행복의 의미를 다시 한 번 생각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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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항에 응급실이 있던 병원이 폐업하면서 군보건소에서는 야간진료와 휴일진료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내과계열 급성 소화장애, 고열등 처방으로 투약이 필요한 주민를 대상으로 평일 오후 6시부터 다음날 새벽 2시까지, 주말과 공휴일에는 아침 9시부터 다음날 새벽 2시까지 진료를 실시합니다.
이상으로 8월 넷째 주 서천군 뉴스 마칩니다.
시청해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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