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영상뉴스 9월 넷째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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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관리자 | 등록일 | 2012-09-27 | 조회 | 283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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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9월 넷째 주 서천군뉴스 시작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입니다.
? 국토부가 군산해상도시 용역을 지난 11일 중단한다고 밝혔습니다.
? 서천의 문화로 서천인의 삶과 정신을 알아보는 대토론회가 개최됐습니다.
? ‘군민의 날 기념식’과 ‘ 군민체육대회’가 열띤 응원과 화합속에 열렸습니다.
이상 오늘의 주요 뉴스입니다.
1. 국토부, 군산해상도시 용역 전격중단
국토부와 군산시가 해상도시건설을 본격화하면서 우리군은 금강의 수질오염과 수산어업 피해 등으로 건설저지운동에 많은 노력을 기울였습니다.
이에 지난 11일 국토부가 군산해상도시 활용 방안 구축 용역을 전격 중단한다고 밝혔습니다. 해상도시건설과 우리군의 앞으로의 방향을 모색했습니다.
현재 금강하구는 북측도류제, 북측방파제 등 주변에 무질서하게 건설된 국책시설들로 수질오염과 토사퇴적의 가속화가 심각한 상태로 장항의 항만기능이 상실됐고 수역이 없어지면서 연안어업도 어려워졌습니다.
? 국책시설로 금강오염 가속화
이러한 가운데 군산시는 서천군과의 화합공간을 만들어 지역갈등을 해소하겠다며 해상도시건설을 추진하고 국토부는 지난 5월 본격적인 용역발주에 나섰습니다.
? 5월 군산해상도시 활용 방안 구축 용역 발주
이에 서천군은 아무런 대책 없는 개발과 일방적으로 사업을 진행하는 것에 분노를 표하고 해상도시건설 저지운동을 펼쳤습니다.
? 서천군, 군산해상도시건설 저지 운동 펼쳐
서천군은 어업인단체, 장항발전협의회 등과 함께 민관비상대책위를 구성하여 각 읍?면별로 주민설명회를 통해 군산해상도시에 대한 정확한 정보와 금강의 현실을 알렸습니다.
또한 국토부를 방문 면담통해 해상도시 건립 중단을 요구하고, 서천군민 뿐만 아니라 모든 국민이 상황을 알 수 있도록 방송사 및 신문사를 초청해 기자 팸투어행사를 진행했습니다.
서천군민과 시민단체 등 3만 명이 서명을 한 성명서를 국회에 제출하고 관계자대표가 국토부에 항의 방문하는 등 꾸준히 다각적인 노력을 해왔습니다.
? 민관비상대책위 구성
? 주민설명회, 언론사 팸투어, 3만 명 성명서
? 항의 방문 등 다각적 노력
이러한 서천군의 노력에 지난 11일 국토부는 군산해상도시 활용 구축용역을 전격 중단한다고 밝혔습니다. 군민의 힘으로 만들어낸 결과입니다.
? 9월 11일, 국토부 해상도시 용역 전격 중단 발표
서천군은 이제 금강하구에 대한 전반적인 복원대책을 위해 군산시와 함께 보존 대책을 정부 주요 관련 부처에 적극적으로 요구할 것이라는 계획입니다.
? 서천군, 금강복원대책으로 범위 넓혀
2. 서천정신 발양을 위한 대토론회
각 지역에는 특유의 문화가 있고, 지역마다 사람들의 특징도 있습니다.
우리 서천인의 어땠을까요?
문화를 통해 서천인의 삶과 정신을 함께 알아보는 자리가 있었습니다.
지난 22일 문예의 전당에서는 서천정신발양위원회 주최로 지역문화로 본 서천인의 삶과 정신을 고찰하는 대토론회가 개최됐습니다.
? ‘서천정신발양을 위한 대토론회’
우리 지역문화의 우수성을 공유하며 자긍심과 애향심을 느낄 수 있는 만큼 많은 학생과 어르신 등 200여 명의 주민이 참석해 소강당이 꽉 찼습니다.
? 많은 학생과 주민 200여명 참석
이날 토론회는 역사, 문화, 생태도시 세 분야로 나뉘어 진행됐습니다.
? 역사, 문화, 생태도시 주제발표
역사로 알아본 서천인들의 삶과 정신은 이해준 공주대 교수가 발표하며
신범순 서울대 교수는 문학으로, 유승광 기벌포문화마당 대표는 생태도시 라는 소주제로 각각 서천사람들의 삶과 정신을 발표했습니다.
? 논문 발표 후 질의 응답
3. 군민의 날 기념식
군민의 날 기념식과 군민체육대회가 지난 21일 열렸습니다. 함께 축하하고 열띤 승부를 펼친 현장이었습니다.
지난 21일 서천여자정보고등학교에서는 군민의 화합 한마당 축제인 ‘제51회 군민의 날’과 ‘제42회 군민 체육대회’가 개최됐습니다.
? 군민의 날 기념식 및 군민 체육대회
13개의 읍면은 각각의 옷색깔로 구분됐으며 저마다 부스에는 플랜카드를 붙여 응원을 더했습니다.
? 13 읍면 옷과, 플랜카드로 응원
오전에 열린 기념식에서는 새서천 대상인에 대한 수상식과 평소 지역 체육발전에 헌신한 주민에게 주는 공로패 등 수상식이 진행됐습니다.
? 수상식 및 축사
수상식 직후에는 바로 군민체육대회가 시작됐습니다.
이날 종목은 족구, 씨름, 단체줄넘기, 400M 릴레이 등으로 6종목 17경기로 진행해 체육인들의 운동량을 불태웠습니다.
? 군민 체육대회, 6종목 17경기
응원하는 사람이 코치가 되고 열찬 함성과 기합소리가 들린 씨름,
제기차기와 족구 등 각종목마다 선수들은 동작 하나하나에 신중히. 그리고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었습니다.
? 신중하고 최선을 다하는 선수들
이날 종합우승 1위는 서면, 2위는 한산, 3위는 서천읍이 차지했으며 화합상은 마산, 질서상은 시초, 응원상은 비인, 감투상은 기산면이 수상했습니다.
? 종합 1위 서면, 2위 한산, 3위 서천읍
이번 주 단신입니다.
장항국가생태산단 보상협의회 2차 회의
장항국가생태산업단지 보상협의회 2차 회의가 지난 19일 상황실에서 개최됐습니다.
이날 회의는 정부대안사업 추진현황과 장항국가생태단지 보상절차 등에 설명하며 협의점을 찾는 방안으로 주민대표들은 적정한 보상가격 책정, 조속한 사업추진을 요구했습니다. 한편, 군은 편입토지에 대한 보상을 조속히 마무리하여 금년내에 착공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입니다.
사랑의 집수리 행사
범죄피해자 가정과 소외계층을 위해 활동하고 있는 범죄피해자지원센터의 ‘사랑의 집수리봉사’가 지난 20일 비인면 구춘자씨 댁에서 진행됐습니다.
사랑의 집수리를 통해 구춘자씨 댁은 지붕물받이와 문짝, 창문을 교체하고 도배와 장판에 재작업으로 주거공간이 한층 개선됐습니다.
이제 추석이 며칠 남지 않았습니다.
한가위! 가족과 함께 풍요롭고 즐겁게 보내시기 바랍니다.
9월 넷째 주 서천군 뉴스마칩니다.
시청해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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