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 미디어

안녕하십니까?

9월 첫째 주 서천군 뉴스 시작합니다.

 

？3대강해수유통 추진협의회 주최로 지난 23회 국회 귀빈식당에서 전국대토론회가 개최됐습니다.

 

？가을의 고소한 맛, 전어의 계절이 왔습니다. ‘제12회 홍원항 자연산 전어？꽃게 축제’가 오는 8일부터 23일까지 개최됩니다.

 

？‘정부대안사업 연계발전 주요사업 추진상황 보고회’가 29일 회의실에서 진행됐습니다.

 

이상 오늘의 주요 뉴스입니다.

 

1. 해수유통에 한목소리..

 

우리 군은 금강하굿둑의 수질오염으로 생태계파괴는 물론 수산업파괴, 토사퇴적 등 다양한 문제가 되어 해수유통을 외치고 있습니다.

이번에는 국회 귀빈식당에서 3대강 해수유통에 대한 전국 대토론회가 열렸습니다.

 

우리 군은 지난 4월 영산강, 낙동강과 함께 3대강해수유통추진협의회를 구성하여 해수유통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습니다.

지난 달 23일 국회 귀빈식당에서는 3대강 유역 주민, 전문가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3대강 하구역의 효율적 관리방안 마련을 위한 전국 대토론회’가 개최됐습니다.

？ 3대강 하구역 전국 대토론회

 

1부에서는 3대강을 낀 지역 대학 교수들이 나와 3대강의 실태와 복원 방안 등을 주제로 발표하며 해수유통에 한목소리를 냈습니다.

？ 전문가들, 해수유통에 한목소리

 

금강을 주제로 발표한 허재영 대전대 교수는 금강의 수질악화의 심각성을 알리고, 부분해수유통을 하면 해수유통시 가장 우려되는 저지대 침수피해나 농업용수에는 피해가 없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또한 금강을 두고 충남과 전북의 갈등이 생기는 만큼 어느 한쪽이 아닌 동시에 이익 볼 수 있는 대책이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 부분해수유통, 군산과의 대화 필요

 

교수, 연구원, 환경기자 등 6명이 토론자로 참석한 2부 종합토론에서도 해수유통은 꼭 필요하다고 모두 말하며 통선문 설치, 캠페인, 법제화 등 다양한 활동방안도 나왔습니다.

？ 통선문, 국민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방안

 

아쉬운 점으로는 토론회인 만큼 반대 입장도 나와야 무엇을 보여주고 개설 할 지 서로 알아야 한다며 찬성입장만 참석한 것에 안타까움을 표했습니다.

？ 찬？반 모두 참석해야 진정한 토론

 

2. 전어축제 9월 8일부터!

 

집나간 며느리도 이 냄새를 맡고 다시 돌아온다고 합니다. 바로 전어구이인데요. 전어를 맘껏 맛볼 수 있는 축제가 우리 군에서 오는 8일부터 개최됩니다.

 

 

지금은 바다의 깨소금으로 비유되는 전어의 계절!

우리군 서면 홍원항에서는 오는 8일부터 23일까지 홍원항 추진협의회가 주최하는 ‘제12회 홍원항 자연산 전어, 꽃게 축제’가 개최됩니다.

？ ‘제12회 홍원항 자연산 전어, 꽃게 축제’

 

올해 전어축제는 13개 상가에서 요리장터가 진행되며 고객만족을 위해 전어 등급은 최상급으로 판매됩니다.

축제장 음식 가격은 Kg 당 3만원, 화요일인 11일과 18일은 이벤트데이로 Kg당 2만원의 저렴한 가격으로 전어요리를 맛볼 수 있습니다.

？ 13개 상가, Kg 당 3만원

 

또한 맨손으로 전어잡기, 조개 및 풍선을 이용해 공예품 만들기 등 체험프로그램으로 온 가족이 즐길 수 있으며, 8일에는 오후 12시부터 개막식이 진행되어 전어요리 시식과 초청가수의 축하무대도 이어집니다.

？ 체험프로그램, 8일 개막식

 

단백질과 비타민, 미네랄이 풍부한 전어!

이번 축제에서 고소한 향과 맛을 뽐내는 전어구이, 새콤달콤한 전어무침, 씹는 맛이 제 맛인 전어회를 맛보시기 바랍니다.

？ 9.8~9.23 홍원항 일원

 

3. 대안사업 연계발전 주요사업 현황

 

정부대안사업의 추진상황과 분야별 연계발전 주요사업 현황에 대한 보고회가 진행됐습니다.

 

지난 29일 본청 회의실에서는 ‘정부대안사업 연계발전 주요사업 추진상황 보고회’를 열어 실？과？소장, 주요사업 추진 담당자 및 관계자 등이 참석했습니다.

？ 대안사업 연계발전 주요사업 추진상황 보고

 

대안사업 연계발전 주요사업으로는 장항 송림？장암지역 관련사업, 방문객 숙박？음식 개선, 지역 농？수？특산물 판매, 방문객 관광프로그램, 대안사업 연계 일자리 창출, 정주환경 개선대책 등 6개 운영분야로 33건입니다.

 

나소열 군수 주재로 진행된 발전방안 토론에서는 생태원과 연계한 프로그램 운영, 가족단위 방문객 관광프로그램 및 마인드 교육 등 서천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이 나왔습니다.

 

특히 정부대안사업의 내용을 알지 못하는 주민들이 많다며 관과 주민간의 진정한 소통에 대한 의견도 여럿 나왔습니다.

？ 민？관의 진정한 소통 중요

 

한편, 대안사업 연계발전 민？관 협력조정회의는 지난 4월부터 7월까지 매주 금요일 진행됐으며 앞으로도 분야별로 협력조정회의를 지속적으로 운영한다는 계획입니다.

 

이번 주 단신입니다.

 

태풍피해 복구 작업

 

지난 달 28일 태풍 ‘볼라벤’의 북상으로 종천에 위치한 어메니티 복지마을 내 13동의 하우스도 피해를 입었습니다.

이를 위해 29일 제8361부대 1대대 군 장병 50여 명이 복구 작업에 앞장섰습니다.

군 장병들은 비닐 및 파이프 등을 제거하는 작업을 했으며, 나소열 군수와 군 관계자들은 현장을 방문해 군인들을 격려했습니다.

 

(구)장항제련소 오염부지 보상협의회

 

구)장항제련소 오염 토지 매입사업에 대한 보상협의회가 지난 달 27일 본청 상황실에서 개최됐습니다.

이날 회의에 앞서 장항주민과 담당기관 팀장 및 공무원으로 구성된 보상협의회위원 11명에 대한 위촉장수여식을 진행 후 사업추진현황, 보상절차 및 일정, 의견수렴의 순으로 진행됐습니다.

 

두왕3리 마을회관 준공식

 

서천읍 두왕3리 마을회관이 준공돼 주민들의 편의를 제공할 수 있게 됐습니다.

지난 달 27일 두왕3리 마을회관 준공식을 개최해 나소열 군수, 도？군의원, 지역주민 등 50여명이 참석했습니다.

마을회관은 지난해 11월 착공해 10개월의 공사기간 끝에 완공됐으며 건축면적 87㎡의 규모로 지상1층 건물입니다.

우리 군이 운영하는 사계절 테마가 있는 스마트 철새 탐조여행 중 9월과 10월은 ‘갈대숲이 있는 철새여행’을 테마로 진행됩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9월 첫째 주 서천군 뉴스마칩니다.

시청해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