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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아침, 저녁으로는 가을이 왔나 싶지만, 낮에는 여전히 더운 날씨로 일교차가 크면서 감기환자가 늘고있습니다.
야간 외출에는 얇은 옷으로 체온 변화를 막고, 자주 물마시고, 손을 씻는 습관으로 미리 예방하시기 바랍니다.
9월 첫째 주 서천군 뉴스 시작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입니다.
- 2014년 군의 정책 방향을 세우기 위해 <2014년 시책구상 워크숍>이 개최됐습니다.
- 오지마을, 경제적으로 취약한 우리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주치의가 직접 마을을 찾아가고 있습니다.
- 모시음식 체험마을이 관광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모시 칼국수 체험현장을 다녀왔습니다.
- 주민참여 예산위원회가 2014년 예산편성 방향과 위원회의 운영 방안 등을 논의했습니다.
이상 오늘의 주요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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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014년 시책구상 워크숍
전문가와 함께 2014년 국가와 충남도의 정책방향을 알아보고 우리 군의 사업방향을 발굴하기 위한 <2014년 시책구상 워크숍>이 농업기술센터 교육관에서 개최됐습니다.
이날 워크숍은 공무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방행정연구원, 충남발전연구원 등 전문가 설명과 질의 및 응답 순으로 진행됐습니다.
- 2014년 국가, 충남도 정책방향 전문가 설명
기획행정, 보건복지, 문화관광, 농림수산, 경제 환경, 건설도시 등 6개 분야에 대한 전문가의 설명을 보면 쾌적한 환경과 아름답고 깨끗한 경관을 조성하고 청정 농수산물과 관광 활성화를 제안했습니다.
- 쾌적한 환경 및 청정 농수산물 활성화 등 6개 분야 설명
또 전문가들은 창조지역사업 확대를 비롯한 군에서 접목할 수 있는 특색 있는 시책 구상과 농어촌 민박 및 한국형 숙박 활성화, 대형 리조트보다 캠핑 숙박에 대한 창조, 소곡주와 어울리는 특색 있는 안주 만들기 등을 제시했습니다.
- 농어촌 민박 및 특색 음식 연계 발전 등 특색 있는 시책 구상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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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주치의가 직접 찾아와요.
지리적이나 경제적으로 취약해 쉽게 병원에 갈 수 없는 우리지역 주민들을 위해 직접 찾아가는 ‘우리 마을 주치 의제’가 운영되고 있습니다.
꼬불꼬불, 버스가 다니지 않아 이동이 어려운 오지마을에 군 보건소 주치의가 직접 마을을 찾아갑니다.
- 이동이 어려운 오지마을에 군 보건소 주치의 직접 찾아가
군 보건소에서는 읍·면별 25개 마을을 선정해 한 달에 한번 내과, 한방, 치과 의사, 간호사와 함께 마을을 직접 찾아가 기본적인 진료와 보건교육을 합니다.
당과 혈압을 재고 평소 아픈 곳은 없는지 한분한분 확인하는데요.
- 읍·면 25개 마을 선정, 한 달에 한번 내과, 한방, 치과 의사와 순차적 방문
(계장님int)
진료뿐만 아니라, 갈수록 높아지는 노인 자살률을 예방하고 화합을 위해 웃음치료, 노래교실, 태극권 등도 매번 다르게 진행됩니다.
- 노인 자살·우울증 예방 위해 웃음치료, 노래교실 등 함께 진행
함께 둘러 앉아 예전 새끼꼬던 실력을 발휘하고 조물조물 만들어보니, 작은 바구니니 완성!
건강도 챙기고 즐거움도 챙길 수 있습니다.
- 짚풀공예로 추억도 떠올리며 소소한 일상 이야기 나눠
(어르신 int)
‘우리 마을 주치의제’는 6월말 기준으로 25개 마을에서 3171명이 참여하면서 어르신들의 높은 참여도를 알 수 있는데요.
한 달에 한번 운영되는 주치의제로 우리지역 어르신들이 활력을 되찾고 있습니다.
- 6월 말 기준 3171명 참여, 어르신들 활력 찾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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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맛있는 추억남기기_모시칼국수 만들기
우리 고장 서천하면 한산모시를 빼놓을 수 없습니다.
품질 좋은 모시 잎을 직접 체험하고 모시음식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면서 한 번 체험한 관광객들의 입소문으로 요즘은 북새통을 이루고 있습니다.
여러 대의 버스에서 사람들이 내리고 있는 이곳은 기산면 이색체험마을입니다.
- 기산면 이색체험 마을
한산모시식품산업단에서 모시 음식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서울에 있는 관광사와 연계해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는데요.
- 한산모시식품산업단-수도권 관광사 연계, 모시 음식 체험프로그램 진행
서천식물예술원에 있는 커다란 연잎을 배경으로 추억도 남기고 다양한 옹기와 분재로 예쁘게 꾸며진 분재마을은 또 하나의 촬영장소입니다.
- 서천식물예술원 연 단지, 분재마을 포토존으로 인기
이제 맛있는 모시칼국수 체험장을 가볼까요.
모시하면 입는 옷으로 유명한데요. 이제는 먹는 음식으로도 유명한 한산모시.
모시칼국수는 영양만점인 모시잎 가루가 들어가 초록색을 띕니다.
- 모시 음식, 점점 발전되며 주문 많아져
- 모시잎 가루가 들어간 모시칼국수
아이들도 직접 해본다면서 밀대로 열심히 밀어봅니다.
이제 면을 써는데요. 자로 젠 듯 일정하기도 하고, 때론 제각각이지만 이것이야말로 수제면의 특징이겠죠?
집에서도 만들 수 있는 칼국수이지만, 모시가루, 그리고 작은 공간에서 가족과 함께 밀고 만드니 가족의 애정도 첨가됩니다.
아이들도 엄마의 도움 안에서 송송 썰어보는데요. 솜씨가 제법입니다.
- 직접 밀고 써는 모시칼국수 만들기
- 어린이도 손쉽게 참여할 수 있어, 온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체험
칼국수 면이 완성됐으니 이제 끓여야겠죠?
신청자가 많아 바쁘면 할 수 없는 칼국수 끓이기는 조리사의 안전에 따라 직접 넣고 국자로 획획 저으면 오동 통통 쫄깃한 모시칼국수가 완성됩니다.
- 조리사의 도움으로 안전에 따라 진행되는 칼국수 끓이기
시원하면서도 깔끔한 맛이 모시칼국수의 특징입니다.
- 시원하면서도 깔끔한 맛의 모시칼국수.
칼슘은 우유의 40배를 넘고, 아미노산이 풍부해 영양보충, 소화 촉진에 좋은 한산 모시잎.
서천에서 한산모시로 추억도 쌓고, 건강도 챙기세요.
- 한산 모시_ 우유의 40배를 넘는 칼슘, 아미노산 풍부
- 모시 칼국수 만들기 체험_단체 신청만 체험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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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주민참여 예산위원회 개최
지난 20일 본청 회의실에서는 주민참여 예산위원 21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참여 예산위원회’가 개최됐습니다.
‘주민참여 예산위원회’는 군 재정운영 및 2014년 예산편성 방향에 대한 설명과, ‘주민참여 예산제 운영’에 대한 의견 수렴 순으로 진행됐습니다.
- 2014년 예산편성 방향설명 및 주민참여 예산제 운영 논의
위원들은 이날 9월 13일까지 군 홈페이지에서 운영하는 ‘주민참여 예산제 설문조사 및 사업공모’에 참여하기로 했으며, 활발한 운영 및 적극적인 참여와 예산 편성에 관한 전문성을 키울 수 있는 교육 등을 제시했습니다.
- 주민참여 예산제 설문조사 및 사업공모 참여
- 예산 편성에 관한 전문성 키울 수 있는 교육 필요
주민참여 예산위원회는 예산편성 과정에 주민이 참여하는 것을 제도적으로 보장하여 진정한 지방자치를 실현하기 위한 제도입니다.
- ‘주민참여 예산제’_예산편성과정에 주민이 참여하는 것을 제도적 보장
군에서는 회의 내용을 적극 반영하고, 위원들의 전문성을 위한 교육 등을 실시해 주민참여예산제의 실질적인 효과를 높여갈 계획입니다.
- 군, 주민참여 예산제의 실질적인 효과 높일 계획
이번 주 단신입니다.
제1기 서천군 명예감사관 위촉식 및 간담회
우리 군 명예감사관 5명이 위촉장을 받고 9월 1일부터 2015년 8월 31일까지 군 명예감사관제도 운영 규정에 따라 활동합니다.
군 명예감사관은 깨끗하고 공정한 공직환경을 만들기 위한 것으로 생활현장의 위법·부당사항과 부정부패행위, 부당 처리한 민원사항 등을 감시하고 신고하는 일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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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제2기 균형발전 개발 사업’ 536억 원 투입
충남도가 8개 낙후 지역을 5년간 지원하는 제2기 균형발전계획 대상 지역에 우리 군이 포함되면서, 군은 지난 30일 균형발전사업에 536억 원이 집중적으로 투자되는 데에 따른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문제점에 대한 대책을 논의했습니다.
군은 서천순환경제시스템 구축사업에 총 49억 원을 투입해 다양한 사회적 경제 주체들을 육성할 계획입니다.
또 농산물 6차 산업 집중화를 통해 지역 경제 활력을 불어넣고, 명품브랜드 가치를 높여, 타 사업과 연계해 시너지 효과를 높여갈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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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시·군 의회의장협의회 ‘금강하구 해수유통’ 결의
충남 시·군 의회의장협의회 8월 정례회가 지난 30일 조류생태전시관 1층 회의실에서 개최됐습니다.
이날 회의에서는 정부기관에 대해 금강하구 해수유통 촉구를 결의하고 충남 시·군 의회의장들은 결의문을 낭독하며 “강물은 흘러야한다”고 외쳤습니다.
가을 전어를 맛볼 수 있는
제13회 자연산 전어, 꽃게 축제가 오는 28일 홍원항에서 개최합니다.
고소한 전어와 꽃게로 맛있는 가을 추억 만드시면 좋겠습니다.
이상으로 9월 첫째 주 서천군 뉴스 마칩니다.
시청해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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