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 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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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10월 셋째 주 서천군 뉴스 시작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입니다.
▷ ‘인재 서천’을 주제로 서천의 방향을 얘기하는 ‘서천 600 문화포럼’이 개최됐습니다.
▷ 서천의 역사를 이해하기 쉬운 ‘서천 역사서’ 발간을 기념해 서천의 문화역사를 재조명하는 강연회가 있었습니다.
▷ 우리 지역 건강한 먹을거리를 알아보고 맛볼 수 있는 ‘서천 농상품 축전’이 소비자들의 인기 속에 진행됐습니다.
▷ 군민에게 평생학습을 알리고 함께 체험할 수 있는 제1회 서천군 평생학습 축제가 개최됐습니다.
이상으로 오늘의 주요 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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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인재만이 우리의 미래...
-2008년부터 우리 군은 청소년을 대상으로 서천인재스쿨 등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우수 인재를 양성하고 있는데요.
특색 있는 서천, 보다 경쟁력 있는 서천을 위해 이제는 전 연령층을 대상으로 인재가 확보되어야 한다는 새로운 방향이 제시됐습니다.
지난 8일 장항읍 미곡창고에서 개최된 서천 600 문화포럼은 ‘인재 서천’을 주제로 군 교육청과 초중고 교육기관, 평생학습 관계기관 및 공무원, 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습니다.
？ ‘인재 서천’ 주제로 서천 600 문화포럼 개최
‘이제는 인재만이 우리의 미래’라는 주제로 기조강연을 펼친 나소열 군수는 우리 스스로 주체적으로 판단하고 노력의 정도에 따라 서천의 미래는 달라진다고 얘기했습니다.
？ 나소열 군수 강연 “스스로 주체적 판단 갖고 노력해야..”
김재완 서천 향토문화연구회장과 이영욱 전주대 도시환경미술학과 교수 등이 함께한 종합토론에서는 교육 분야에 한한 인재가 아닌 전 연령층을 대상으로 각계각층의 인재를 확보해야 한다고 입을 모았습니다.
？ 종합토론 통해 각계각층의 인재 확보해야 할 것
이번 강연회에는 한국종합예술학교의 바이올린 연주와 다과가 마련돼 더욱 편하게 인재 서천에 얘기를 나누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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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서천 역사서 발간 기념 강연회 개최
서천의 역사를 쉽게 알 수 있는 ‘서천 역사서’가 출판을 앞두고 있습니다. 이를 기념해 전문가와 서천의 향토학자들이 함께하는 강연회가 개최됐습니다.
서천 인물의 사상과 예술, 민속 문화의 특성, 진포대첩 등을 주제로 전문가와 지역 향토학자들과 찬란한 서천의 역사문화를 되짚어보는 시간이 지난 10일 서천문화원에서 개최됐습니다.
？ 찬란했던 서천의 역사문화를 되짚어보는 시간
‘서천’이란 지명은 조선 태종 13년인 1413년 10월 15일, 지방행정구역 명칭 개정이 이뤄지면서 서주에서 서천으로 바뀌어, 1414년 비인, 한산과 통합해 지금의 서천군으로 600년째 이어오고 있습니다.
？ 1413년 10월 15일 서주에서 서천군으로 명칭 개정
오랜 역사와 문화, 인물이 많았던 서천이지만 직접 와 닿지 않았던 군민들의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600년 서천의 역사를 쉽게 읽고 이해할 수 있는 서천 역사서가 발간됩니다.
？ 600년 역사를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서천 역사서’ 발간
역사서가 발간되는 만큼 서천에 대한 정확한 지식을 갖고 아이들과 공유해야 한다고 전문가는 설명했습니다.
？ 전문가 “정확한 서천 역사를 알아야 자긍심 높아져..”
지역 향토학자들은 서천의 문화, 예술, 사상을 설명하며 자랑스러운 서천을 얘기했습니다.
？ 지역 향토학자, 서천 문화 예술 등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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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건강한 서천 먹을거리가 한자리에
서천 지명 탄생 600주년을 기념하고 수확의 계절 10월을 맞아 농업인과 소비자가 함께 하는 대축제가 11일부터 이틀 동안 개최됐습니다.
모시 음식을 비롯해 토마토, 버섯, 도토리 등 서천의 우수 농상품이 봄의마을 광장을 메웠습니다.
판매가격은 평상시보다 10%나 저렴하고 한쪽에서는 불고기와 닭고기, 소고기 등 시식 행사도 있었습니다.
？ ‘서천 우수 농상품 대축전’ 11일 개최
？ 10% 할인 판매 및 시식행사 가져
첫날에는 농업인의 날 기념식으로 지역 농업발전에 이바지한 우수농업인을 시상하고 풍년 농사 기원 및 서천 지명탄생 600주년을 기념하는 비빔밥 퍼포먼스가 진행됐습니다.
？ 우수농업인 시상 및 비빔밥 퍼포먼스 진행
58개 농가 및 단체에서 200여 품목을 전시 판매하는 ‘서천 농상품대축전’은 건강한 서천의 먹을거리를 홍보하고 농업인들의 화합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 58개 농업 및 단체 200여 품목 전시, 농업인 화합 다져..
서천군 농업인들의 관심과 사랑으로 열린 이번 축제를 통해 서천 농상업의 힘찬 행보가 느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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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든든하고 즐거운 평생학습으로
서천의 평생학습 중심 봄의마을 그리고 찾아가는 문해교실, 서천문화학당 등 마음이 풍요롭고, 살기 좋은 서천을 위해 우리 군은 평생학습에 다방면의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이번에는 제1회 서천군 평생학습 축제가 개최됐습니다.
11일부터 이틀간 봄의 마을 광장에서 열린 ‘제1회 서천군 평생학습 축제’는 서천에서 진행되고 있는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한데 모아놨습니다.
？ 제1회 서천군 평생학습 축제, 11일, 12일 개최
가족을 위한 건강 간식도 만들고 풍선의 신비함을 체험하는 풍선아트체험, 캐리커쳐, 쿠키 꾸미기 등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미리 체험할 수 있었습니다.
？ 평생학습 프로그램 체험부스 운영
종합교육센터에는 그동안 평생학습에서 진행된 완성품을 전시했습니다.
집안을 화사하게 변화시키는 홈패션과 개성이 담긴 수묵화와 붓글씨, 청소년들의 생활과학품 등이 판매품처럼 멋스럽습니다.
？ 홈패션, 수묵화, 생활과학품 등 수강생 작품 전시
또 기초 한글교육 기회가 없었던 어르신들이 ‘문해교실’로 한글을 익히면서 시와 산문형식으로 ‘성인문해 백일장 대회’를 개최해 많은 어르신들이 참가했습니다.
？ ‘성인문해 백일장 대회’로 문해교실 어르신 실력발휘
제3회 실버노래자랑 대회는 참가자도 관객도 즐거워지면서 삶의 활력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 ‘제3회 실버노래자랑’ 큰 호응 속에 진행
자신의 꿈과 끼를 찾는 청소년, 잃어버렸던 꿈을 다시 찾는 청년, 노후를 보내는 어르신까지 서천군 평생학습은 군민의 든든한 행복을 위해 계속 달려갑니다.
？ 서천군 평생학습 문의: 군청 총무과 950-4035. (life.seocheon.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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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단신입니다.
샌드아트와 함께하는 가을의 힐링 콘서트 개최
‘샌드아트와 함께하는 가을의 힐링 콘서트’가 지난 10일 문예의 전당 대공연장에서 개최됐습니다.
모래를 손으로 뿌리거나 지우면서 탄생하는 모래그림 ‘샌드아트’와 충남교향악단의 연주곡 조화는 서천의 가을밤을 아름답게 물들이며 군민들로부터 갈채를 받았습니다.
학생들의 꿈과 끼 선보여..‘서천 학생 문화예술제’
군 초·중·고 학생들의 문화예술제가 지난 8일 문예의전당 대공연장에서 개최됐습니다.
이번 축제에서는 관내 초, 중, 고 학생들의 춤과 노래, 합주를 비롯해 과학을 쉽게 풀이한 연극 등 학생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꿈과 끼를 발휘하는 자리였습니다.
2013 환경 분야 공무원 연찬회, 국립생태원에서 개최
충남도청과 우리 군을 포함한 충남 15개 시·군 환경 분야 공무원 200여명이 참석한 ‘2013년 환경 분야 공무원 연찬회’가 지난 10일부터 이틀간 국립생태원에서 개최됐습니다.
연찬회 첫날에는 나소열 군수도 참석해 정부대안사업 및 금강하구 현황을 설명하며 생태도시 서천과 환경의 중요성을 얘기하며 환영사를 전했습니다.
이상으로 10월 셋째 주 서천군 뉴스 마칩니다.
시청해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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