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 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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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11월 초 개관을 앞두고 있는 국립생태원입니다.
한반도는 물론 열대우림, 사막, 지중해, 극지 등 세계 속 생태계를 한 곳에서 볼 수 있는 국립생태원에서 10월 둘째 주 서천군 뉴스 시작합니다.
먼저 오늘의 주요 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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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민자치에 대한 이해와 서천의 주민자치 발전에 대해 진솔하게 논의하는 공감 토크콘서트가 개최됐습니다.
▷ 지역구성원 스스로가 공동체 문제를 해결하는 사회적경제가 이슈가 되고 있는 가운데 충남사회적기업이 함께하는 사회적경제 한마당이 봄의마을에서 개최됐습니다.
▷ 조선시대 5대 명창인 이동백 선생을 추모하는 국악 경연대회를 비롯해 군민들의 예술성을 느낄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됐습니다.
이상 오늘의 주요 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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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진정한 주민자치를 향해
주민자치는 지방 행정을 주민 스스로 의사와 책임으로 처리하는 것입니다.
서천의 주민자치 현황과 발전 방향에 대해 단체장과 전문가와 직접 얘기를 나누는 자리가 마련됐습니다.
서천지명탄생 600주년을 맞아 개최된 ‘주민자치 아카데미 공감 토크콘서트’가 주민과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2일 농업기술센터 교육관에서 진행됐습니다.
o ‘주민자치 아카데미 공감 토크콘서트’개최
서면 주민자치센터의 운영사례 발표에 이어 주민자치의 의미와 현실에 대해 한국자치학회 배한호 이사의 특강이 있었습니다.
o 서천 운영현황 및 전문가의 주민 자치에 대한 설명
이어진 공감 토크쇼는 개그우먼 김미화씨의 사회로 안희정 도지사와 나소열 군수, 배한호 이사가 패널로 함께했습니다.
o 곰강 토크쇼에 도지사, 군수, 전문가 패널로 함께해
안희정 도지사는 주민 스스로가 자립할 수 있어야 나라가 튼튼하다며 주민자치의 필요성을 얘기했습니다.
o 안희정 도지사 ‘주민 스스로 자립할 수 있어야 나라가 튼튼..“
나소열 군수는 현실적인 주민자치 교육의 필요성과 어메니티 서천이라는 정체성으로 서천의 주민자치 방향을 얘기했습니다.
o 나소열 군수 “주민자치의 필요성이 주민에게 와닿아야해..”
진솔한 대화로 진행된 이번 행사를 통하여 서천의 주민자치 의식에 한발 나아가는 계기가 됐습니다.
o 진솔한 대화 이뤄진 ‘주민자치 공감토크쇼’
2. 생산부터 유통까지 지역 협력으로!
생산에서부터 유통까지, 협력으로 골고루 함께 잘 살기를 다짐하는 사회적경제 한마당이 개최됐습니다.
지난 2일과 3일, 봄의마을 광장에서는 서천을 포함한 충남의 사회적기업이 한자리에 모인 ‘전국 사회적경제 한마당 in 충남’이 개최됐습니다.
o ‘전국 사회적경제 한마당 in 충남‘ 개최
사회적 경제란 생산부터 유통까지 지역주민들의 협동조합으로 지역순환 경제를 이끌자는 취지인데요.
개막식에는 안희정 도지사와 나소열 군수, 주민 등이 자리를 함께해 축하했습니다.
o 사회적경제_ 생산부터 유통까지, 협동조합으로 지역 경제를 이끄는 것
이날 충남의 사회적기업협회 회장들은 지속가능한 사회적경제를 다짐하는 선포선언과 ‘순환과 공생’을 위한 퍼포먼스도 이어졌습니다.
o 순환과 공생을 위한 선포선언 및 퍼포먼스 진행
이외에도 사회적경제를 주제로한 마당극 ‘꽃보다 협동조합’을 비롯한 젬베공연, 충남문화예술협동조합 공연 등 사회적경제를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습니다.
o 사회적경제를 쉽게 풀이한 마당극, 공연, 사생대회 등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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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국악과 문화 예술의 세계
조선 말기 판소리 5명창 중 한 분인 이동백 선생은 자랑스러운 서천의 인물인데요.
이동백 선생을 추모하는 국악경연대회를 비롯해 지역작가 전시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서천출신으로 조선 5대 명창 이동백 선생을 추모하는 제1회 전국국악경연대회가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문예의 전당 대강당에서 개최됐습니다.
o 명창 이동백 선생 추모 제1회 전국국악경연대회 개최
첫날에는 명창 이동백 선생 추모제 및 각급 기관단체장의 헌화분향과 중요무형문화재 제5호보유자인 신영희 명창의 ‘새타령’ 등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명창들의 축하공연도 함께했습니다.
o 서천출신인 조선 시대 5대 명창 이동백 선생
o 신영희 명창 등 활동 중인 명창들의 축하공연 이어져
전통문화 계승·발전을 위해 개최된 이번 대회는 일명 소리꾼을 꿈꾸는 미래 국악인들이 판소리와 고수가 북으로 장단을 맞추는 고법으로 나눠져 학생, 노인, 신인, 일반부로 열띤 경합을 펼쳤습니다.
o 판소리, 고법으로 경합 300여명 참가
앞서 지난 1일에는 서천의 발달장애 아동 및 청소년들의 작품인 ‘행위와 조형사이의 즐거움’이 7일까지 서천문화원 전시됐습니다.
o 발달장애 아동 및 청소년의 ‘행위와 조형사이’ 1일~7일 전시
4일부터 15일까지는 새 단장을 한 장항읍 미곡창고에서 ‘서천을 바라보는 시선들’을 주제로 서천의 지역작가를 비롯한 전국 지역작가들의 입체 및 평면작품 40여 점이 전시되고 있습니다.
o 지역작가 전시회_ ‘서천을 바라보는 시선들’ 4일~15일 장소:미곡창고
7일부터는 서천의 역사를 알 수 있는 유물, 문서, 조각 등을 전시한 사료전이 문예의 전당 소강당에서 13일까지 전시되고 있습니다.
o서천지명탄생 600주년 기념 사료전_ 서천의 유물, 문서, 조각 등 전시. 7일~13일, 서천문화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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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단신입니다.
해수유통 도민 순회강연, 1일 아산시청 공무원 대상으로 강연
금강해수유통에 대한 충남도민의 공감대 형성을 위한 순회강연이 지난 1일 아산시청에서 진행됐습니다.
나소열 군수는 아산시 공무원 월례모임에서 ‘금강하구의 가치와 미래’를 주제로 강연을 펼치며 수질악화 근본해결, 어업 유통의 활성화 등 여러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해수유통의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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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장대해수욕장, 해양수산부 ‘전국 우수해수욕장’ 선정
춘장대해수욕장이 해양수산부가 실시하는 올해의 우수 해수욕장으로 선정됐습니다.
해양수산부의 우수 해수욕장 평가는 전국 358개 해수욕장을 대상으로 운영관리와 환경, 안전, 경관관리 등 엄격한 서류심사와 현장조사를 통해 선정됩니다.
춘장대는 모든 평가항목에서 전국 평균치를 웃돌고 특히 안전사고에 대비해 적극적인 사전 예방활동 강화 등 창의적 행정으로 다른 해수욕장의 모범사례라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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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르신들에게 감사를.. 2일 제17회 노인의 날 기념식
지난 2일 노인의 날을 맞아 효친 사상을 북돋고 전통문화를 계승 발전시켜온 노인들에게 감사를 전하는 제17회 노인의 날 기념식이 문예의전당 대강당에서 개최됐습니다.
이번 행사에서는 올해 100세를 맞은 어르신께 지팡이를 전달했으며 이외에도 모범경로당, 모범노인 등에 대한 표창장 수여가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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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최고의 생태도시 어메니티 서천에서 만나는 세계 속 생태계 국립생태원에 시청자 여러분의 많은 관심바랍니다.
이상으로 10월 둘째 주 서천군 뉴스 마칩니다.
시청해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