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 미디어

<!--StartFragment-->
안녕하세요?
서천에서 축제가 하나둘 시작되고 있습니다.
시청자 여러분의 많은 관심 바랍니다.
？ <o:p></o:p>
5월 마지막 주 서천군 뉴스, 먼저 오늘의 주요 뉴스입니다.
▷ 충남 시장·군수 협의회에서 금강하구 해수유통 결의문을 낭독하며 정부가 적극적으로 노력해줄 것을 요청했습니다.
▷ 제10회 자연산 광어·도미 축제가 개최되면서 제철 맞은 광어와 도미를 찾아 많은 관광객이 찾았습니다.
▷ 제24회 한산모시문화제가 다음 달 6일부터 9일까지 나흘간 개최됩니다.
이상 오늘의 주요 뉴스입니다.
<클로징>
고단백, 저지방, 저열량의 광어와 도미 등 싱싱한 해산물이 서천 앞바다에 가득합니다.
또한 천연섬유 한산모시의 우수성과 시원함은 이미 알고 계실텐데요.
점점 무더워지는 날씨, 서천에서 다양한 축제로 마음까지 시원함을 느껴보시기바랍니다.
5월 마지막 주 서천군 뉴스 마칩니다.
시청해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
？ <o:p></o:p>
1. 충남 시장·군수 ‘강물은 흘러야 한다’
충남 시장·군수 협의회에서 ‘금강하구 해수유통 촉구 결의문’을 채택하고 강물은 흘러야 한다고 외쳤습니다.
충청남도 시장·군수 협의회 월례회의가 지난 22일 본청 회의실에서 개최되어 나소열 군수와 성무용 천안시장을 비롯한 충남 시장, 군수가 참석했습니다.
▷ 22일 회의실에서 충청남도 시장·군수 협의회 개최
이번 회의에서 채택된 결의문은 금강하구 해수유통과 관련된 것으로 협의회는 해수유통을 위해 200만 충남도민의 의지를 하나로 모아 지속적으로 노력 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 ‘금강하구 해수유통 촉구’ 결의문 채택
이어서 결의문 낭독으로 정부에게 부분해수유통에 대한 적극적인 검토와 하구역 생태계 환경복원대책을 수립해 줄 것을 촉구하고 ‘강물은 흘러야 한다’고 외치며 의지를 다졌습니다.
▷ 정부에 적극적인 검토와 복원대책 촉구
농공업용수 공급 및 홍수예방을 위해 만든 금강하굿둑은 무자비한 국책시설로 토사 퇴적, 수질오염과 생태계에 막대한 피해가 이르고 있습니다.
▷ 무자비한 국책시설로 오염된 금강하굿둑
？ <o:p></o:p>
이에 우리 군은 낙동강, 영산강과 연대한 3대강 해수유통 추진협의회와 함께 금강하구 해수유통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전북에서 우려하는 농공업용수 피해를 위해 부분해수유통 시 염분확산을 5Km로 제한하기 위한 수치모델링도 실시하고 있습니다.
▷ 3대강 해수유통 추진협의회로 금강 수질 복원에 노력
▷ 부분해수유통으로 연분확산 제한 수치모델링 실시
？ <o:p></o:p>
2. 맛도 제철, 크기도 제철
제10회 자연산 광어·도미 축제가 지난 25일 개최됐습니다. 제철맞은 광어와 도미가 마량항에 가득합니다.
시원한 바다가 있는 여기는 서면 마량항 일원,
▷ 서천군 서면 마량항 일원
북적거리는 사람들 틈에는 펄떡이는 이것은 제10회 자연산 광어 도미축제의 주인공인 싱싱한 광어와 도미입니다.
먼저 광어와 도미가 어떻게 오는지 알아볼까요?
▷ 제10회 자연산 광어·도미 축제장
광어와 도미를 잡으러 새벽에 출발합니다~
안개가 많이 끼어 걱정했지만 다행이 출항에는 문제가 없었습니다. 배를 타고 한 시간정도 가니 미리 쳐놓은 그물이 보입니다.
▷ 광어·도미 잡으러 출발~
어민들이 힘껏 그물을 끌어올리면 바다의 주인공들이 나타납니다.
<현장- 다들 잠이든 시간, 서천 어민들은 광어 도미잡이에 한창입니다.
방금 끌어올린 그물에는 싱싱한 수산물이 가득합니다>
그중에서도 우리의 광어와 도미는 크기로 눈에 뜁니다.
저도 직접 잡아봤는데요. 힘이 장난이 아니더라고요.
이번엔 광어. 큰 광어의 카리스마에 제가 조금 무섭기도 했지만 촉감은 정말 미끌미끌. 특히 따가울 것 같은 지느러미는 참 부드러웠습니다.
싱싱하고 도톰한 광어들
어민들의 작업은 계속됐습니다.
(인터뷰_찾아오는 관광객에게 한마디)
이렇게 잡은 자연산 광어,도미는 축제장에서 Kg당 4천원으로 회를 뜰 수 있으며 요리장터에서는 Kg당 3만원으로 다양한 요리를 저렴한 가격으로 맛볼 수 있습니다.
지난 25일은 축제 개막식이었습니다.
아이들도 몸을 풀며 축제를 즐기는 모습인데요.
본격적으로 즐겁고 안전한 축제를 기원하며 축제 시작을 알렸습니다.
(군수님 int)
지난 주말 12만여명이 축제장을 방문해 인근 도로가 정체 현상을 빚기도 했습니다. 북새통에 상인들은 신선한 광어와 도미를 자랑하며 판매합니다. 상인들의 얼굴에도 미소가 가득합니다. 크기도 정말 크죠?
▷ 광어-고단백, 저지방, 저칼로리, 간장질환&당뇨병에 좋아
▷ 도미- 단백질, 철분, 인, 칼슘 풍부, 담백하고 기름기 적어
축제에서는 체험도 함께합니다.
왁자지껄 어린이들의 함성소리가 들립니다.
이리저리 낚시질을 해서 올리면 잡히는 광어 때문인데요. 어린이 광어 낚시 체험은 인기만점! 잡힐 듯 말듯한 광어에 마음도 졸여지지만 재미가 더 큽니다.
▷ 어린이 광어 낚시 체험-주말 2회 운영, 어린이 10명 선착순, 체험료 5천 원
머그컵에 광어,도미 밑그림을 그리고 꾸미는 체험도 여자 어린이들에게 인기!
▷ 광어·도미 머그컵 페인팅 체험- 상시 운영, 체험료 1만 원
？ <o:p></o:p>
광어 도미축제에 해마다 인기가 높아지는 ‘맨손으로 광어잡기’는 시작 이라는 소리가 떨어지기 무섭게 모두 광어 찾아 풍덩~ 옷은 상관없다. 광어가 먼저.
부부도 둘이 하나가 되어 손발이 척척!
▷ ‘서천 지명탄생 900주년 기념’ 맨손으로 광어잡기 체험-
평일 1회, 주말 2회 운영, 선착순 50명, 체험료 8천 원
푸른 바다를 앞에두고 펼쳐지는 제10회 자연산 광어 도미축제는 6월 7일까지 서면 마량항 일원에서 개최됩니다.
맛과 체험, 낭만이 함께하는 광어 도미축제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 제10회 자연산 광어·도미 축제
서면 마량포 일원에서 6월 7일(금)까지 열려,
？ <o:p></o:p>
3 제24회 한산모시문화제 개최
천연섬유로 고운자태를 뽐내고 있는 한산모시. 그 매력의 끝은 어디일까요?
한산모시의 세계, 한산모시문화제가 개최됩니다.
6월 6일부터 9일까지 나흘간 한산모시관에서는 ‘세계유산 한산모시, 불후의 명작을 만나다’를 주제로 ‘제24회 한산모시문화제’가 개최됩니다.
▷ 6월 6일~9일, 제24회 한산모시문화제 개최
올해 문화제는 모시옷, 필모시, 기계화된 모시제품, 모시 공예품 등 모시에 관련된 모든 제품을 직접 체험하고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한산 모시 홍보관을 운영해 새로운 시도를 선보입니다.
▷ 한산모시 홍보관으로 관련 제품 전시 및 체험
문화제의 하이라이트인 모시옷 패션쇼 또한 리폼패션쇼, 길놀이 퍼레이드 등 새로운 프로그램도 열리며 야간에는 조명과 함께 화려한 무대도 준비돼있습니다.
▷ 리폼패션쇼, 길놀이 퍼레이드 등 새로운 프로그램
저산팔읍 길쌈놀이, 덕타령, 들풍장 시연, 베틀 경연대회 등과 길쌈 체험, 모시 차 다도체험 등 다양한 전통문화와 체험이 함께합니다.
▷ 다양한 전통문화, 체험도 함께해
6월 6일은 현충일로 체험행사만 펼쳐지며 7일에는 개막식으로 MC 조영구의 진행으로 가수 이은미를 비롯한 인기 연예인들의 특별 공연이, 8일은 청소년 재능콘서트, 9일에는 모시가요제와 베틀경연대회 등을 진행합니다.
▷ 6일은 체험행사만, 7일부터 개막식 등 다양한 볼거리
한산모시의 화려한 외출, 한산모시문화제의 새로운 모습 함께하시길 바랍니다.
이번 주 단신입니다.
？ <o:p></o:p>
‘우리 마을 생명지킴이’ 발대식 및 역량강화 교육 가져
지역 어르신들에게서 우울, 고독, 소외감을 해소해줄 ‘생명 지킴이’들이 지난 21일 발대식과 역량 강화 교육을 받았습니다.
위촉장을 받은 생명지킴이들은 앞으로 자살 고위험 노인, 독거노인 등 지역 취약계층과 1:1 자매결연 하고 말벗활동을 비롯한 어르신들의 자살예방을 위한 활동을 펼칩니다.
？ <o:p></o:p>
제2회 중앙행정기관 자전거동호인 대회 개최
지난 25일 제2회 중앙행정기관 자전거 동호인 대회가 우리 군에서 개최됐습니다.
중앙행정기관 자전거동호인 연합회와 방위사업청 자전거동호회 ‘두 발로 세계로’ 회원과 가족 200여명은 국립생태원을 출발해 장항역과 봉선저수지, 웅포대교, 금강자전거길 등을 거쳐 국립생태원으로 되돌아오는 코스로 진행됐습니다.
？ <o:p></o:p>
건조밥 가공공장 준공, 서천쌀 연간 2000톤 사용
지난 22일 종천 농공단지에 있는 주식회사 킴스인더스트리에서 건조 밥 ‘알파미’ 가공공장 준공식이 있었습니다.
건조 밥 알파미는 바쁜 현대인이나 재난발생 시 비상식량에 쓰입니다.
알파미에는 서천쌀 2000톤이 연간 사용되고 30명의 새로운 일자리 창출로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예상합니다.
？ <o:p></o:p>
장항 꼴갑축제 6월 1일부터 9일까지, Kg당 3만원
제5회 장항항 수산물 꼴갑 축제가 6월 1일부터 9일까지 장항항 물양장에서 펼쳐집니다.이번 축제는 꼴뚜기와 갑오징어를 전년과 동일한 Kg 한 접시에 3만원으로 판매합니다. 또 싱싱한 수산물 시식, 먹거리촌 운영 및 김과 멸치 등 지역특산품과 연계된 직거래장터가 있어 다양한 수산물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