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 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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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3월 첫째 주 서천군 뉴스 시작합니다.
이번 주 주요 뉴스입니다.
▷ 전국균형발전 지방정부협의회가 ‘국가 균형발전의 문제점과 방안’을 주제로 대토론회를 개최했습니다.
▷ 우리 군의 ‘친환경 무농약 쌀’이 올해도 하남시 초·중학교 ‘올바른 먹거리’의 급식 쌀로 제공됩니다.
이상, 이번 주 주요 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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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국가 균형발전은 국가 경쟁력 키워..”
서천군과 전국균형발전 지방정부협의회가 ‘국가 균형발전’ 방안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습니다. 서천군 인터넷방송 김명희 기자입니다.
‘전국균형발전 지방정부협의회’는 지난 24일 배재대학교에서 학계 전문가, 시민단체, 협의회 공동대표인 나소열 군수가 참석해 국가 균형발전의 필요성과 문제점 등에 대한 대토론회를 개최했습니다.
- ‘국가 균형발전’ 대토론회 개최
학계 전문가는 정부가 경제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수도권 규제 완화를 추진 중이지만 이는 비수도권의 발전 잠재력은 약화시키고 결국은 국가경쟁력을 약화시키게 된다고 설명했습니다.
- 비수도권의 잠재력 약화는 국가경쟁력 약화시켜
또한, 산업 중심의 균형발전이 아닌 모든 국민이 공평한 삶의 질을 느낄 수 있도록 사람이 중심이 되는 ‘통합적 균형발전’으로 정책이 바뀌어야 한다고 얘기했습니다.
- 사람 중심의 ‘통합적 균형발전’으로 바뀌어야
나소열 군수는 비수도권 발전 보다 상생발전을 거듭 강조했습니다.
서천군을 포함한 전국 100개 기초단체로 구성된 <전국균형발전 지방정부협의회>는
수도권 규제를 대폭 완화하려는 정부의 움직임에 반대해 지난해 11월 출범해 수도권 규제완화 철폐와 국토 균형발전을 외치고 있습니다.
- 전국 100개 기초단체로 구성된 ‘전국균형발전 지방정부협의회’
지역경제 성장을 떠나 큰 틀의 국가 경쟁력 강화를 위해서도 국가 균형발전이 밑받침 되어야한다는게 전문가들의 이야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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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하남시 초·중학교에도 ‘서래야쌀’
우리 군이 올해에도 경기도 하남시에 위치한 초·중학교에 친환경 쌀을 공급하기로 약속했습니다.
군 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은 지난 27일 경기도 광주 하남교육지원청에서 ‘친환경 쌀 공급 협약식’을 가졌습니다.
- 서천-하남시, ‘친환경 쌀 공급 협약’ 체결
이번 협약으로 하남시에 위치한 초등학교와 중학교 21곳 학생들이 급식에서 ‘풀을 먹고 자란 친환경 서래야 쌀’을 맛볼 수 있는데요.
3월부터 내년 2월 말까지 총 150톤이 공급됩니다.
- 하남시 초·중학교 21개교, 내년 2월까지 150t 공급
또, 친환경 학교급식의 내실화와 발전방향을 협의하고 친환경 농산물 가격 및 학교급식 공급현황 등을 받아 학생들에게 더욱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하기로 약속했습니다.
- 학교급식의 내실화와 발전방향 등 협의해
‘풀을 먹고 자란 친환경 서래야 쌀’은 철저한 품질관리와 안전성 검증으로 하남시와는 2012년부터 ‘친환경 급식 쌀’로 지난해까지 204톤이 공급했으며,
군은 이번 하남시 학교급식 협약으로 연간 4억 원 이상의 소득을 예상하고 있습니다.
- 2012년 106톤, 2013년 98톤 공급
- 이번 협약으로 연 4억 원 이상 소득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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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단신입니다.
신성리 갈대밭, 갈대 생육 촉진 위해 갈대제거작업 5월까지
신성리 갈대밭의 갈대 생육 촉진을 위한 갈대제거작업이 오는 5월 중순까지 진행되면서, 군에서는 갈대밭을 찾는 관광객들의 방문을 자제하고 있습니다.
이번 작업은 훼손된 갈대와 넝쿨, 억새 등을 제거한 뒤 새로운 갈대가 잘 자랄 수 있도록 진행됩니다.
마산면 ‘신장 장터 삼일운동’ 기념행사 3월 29일 예정
삼일절을 맞아 진행되는 ‘마산신장 삼일운동 기념행사’가 올해는 AI 확산 방지로 오는 29일로 잠정 연기했습니다.
운동은 체력도 키워주지만, 마음에 휴식도 주는데요.
2014 생활체육 광장이 매일 저녁 7시 마서면 죽산리 상소회관 앞에서 진행되고 있습니다. 생활체조로 몸도 마음도 가볍게 만들어 보시기 바랍니다.
이상으로 3월 첫째 주 서천군 뉴스 마칩니다.
시청해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